2시쯤 달님 오신대서 한 1시반부터 대기하기 시작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에 파란 풍선 들고 계신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구요. 굵직굵직한 의원분들 많이 오셔서 대구에서 디비보자 이런 말씀들 하셨습니다. 환호, 연호 장난 아니었구요!!
대구 동성로가 중심지이긴 하지만 절대 월요일 한낮에 사람이 이렇게 모이는 곳은 아니예요!!! 저같은 젊은 사람들 정말 많고, 꽤 많은 분들이 중장년층 이상이어서 더더욱 기뻤습니다.
사진은 차례대로 제 앞쪽, 뒷쪽, 연설하실 때, 문후보님 가시고나서 밀려가지고;;트럭 맨앞이었을때, 그리고 마지막은 표창원 의원님이 계속 남아 계셔서 운좋게 같이 찍을 수 있었던 사진입니다.
30년을 밀어줬는데 돌아온 것은 광역시라기에 민망한 경제 상황, 취업률 등 이제는 정말로 디비질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내일 개표 후 다같이 기쁨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무리는 투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