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상의 동성 애인이 있습니다
똑같은 문제로 몇번의 헤어질 위기가 있었지만
제가 붙잡아서 다시 만나고 있는데요

그 문제가 뭐냐면
이 사람이 너무 연락을 안한다는거에요

처음에는 일때문에 시간이 안맞아서 그런거라
참다 참다 싸우고..

지금은 언제든 연락할수 있는
근무조건인데 제가 연락을 먼저 안하면
메세지 하나조차 잘 안보내요..

원래 잘 그러니까 이해하려고 하면서도
혼자 연애하고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드니까
마음이 너무 힘이 드네요

이 사람 마음이 식은걸까요?

저한테 연락은 잘안해도
폰으로 게임은 하고
프로필 사진은 바꾸는등
폰 사용을 아예 안하는건 아닌데..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