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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부부경제권은 누가 가지나요?
게시물ID : wedlock_9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착한궁디Lv5
추천 : 10
조회수 : 2001회
댓글수 : 56개
등록시간 : 2017/07/14 03: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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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를 하면 각자 돈관리 하고
 
외벌이를 한다면 돈관리 잘하는 사람이 하면 되지 않나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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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03:32:22추천 51
저도 각자관리에 한표
외벌이면 잘하는 사람이
물론 전 못해서 아마 배우자가 하게되겠지만
댓글 1개 ▲
2017-07-16 16:29:26추천 16
댓글 하이재킹 죄송합니다.
같이 하는게 맞다고 봐요 전.

결혼하는 순간부터 두 삶이 합쳐지기 때문에 외벌이이던 맞벌이이던 둘이 함께 버는 거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공평하게 삶의 책임을 나누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거기에서 비롯된게 외벌이일 경우 반대쪽이 집안일을 책임진다와 같은 예로 나타나는 거 아닐까요.

경제권을 누가 가진다라고 표현하는 게 좀 어색합니다. 부부는 일심동체인데요..
2017-07-14 04:02:29추천 31
전 절약 잘하고 제테크 잘하는 사람한테 적금통장, 생활비를 맡길거 같아요.
서로 사고 싶은 거 사고 선물도 할 수 있는 통장은 따로 갖고있고
함께 드는 적금이나 생활비는 각출해 내서 살림 더 잘꾸리는 사람한테 주고 싶어요.
윗분 말대로 저도 제가 못할 거 같아서 ㅋㅋㅋㅋ
댓글 0개 ▲
2017-07-14 04:13:58추천 71
저는 남편에게 맡기고 싶어요 내 월급의 일정부분 용돈 빼고 ㅋㅋㅋㅋ돈관리 어려워요 ㅜㅜ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요.
댓글 2개 ▲
[본인삭제]날갱
2017-07-14 13:46:39추천 3
[본인삭제]모모코
2017-07-16 16:20:19추천 2
2017-07-14 06:17:31추천 44
전...그냥 관리잘 하는 사람이...;;결혼초반에는 남편이 관리하고 제가 생활비 타서 썼는데요~애낳고 분유,기저귀,물티슈등 시장볼일이 많아서 그냥 제가 관리요. 요즘 남편이 바빠서 돈관리 할 시간도 없기도 하구요
댓글 0개 ▲
2017-07-14 07:21:37추천 6
저희 신랑은 저보다 꼼꼼하긴한데.. 신혼 초부터 돈관리는 아내가 해야한다고 해서 제가 해요.. 신랑 일이 바빠서 시간이 없기도 하구요. 관리하는 사람이 좀 더 귀찮고 신경 많이 쓰이죠 ^^;;
댓글 0개 ▲
2017-07-14 08:13:43추천 50
둘중에서 돈관리 더 잘하고 경제관념 확실한 사람이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댓글 0개 ▲
2017-07-14 09:09:32추천 117
경제권 논란이 되는것은
대부분
경제권 즉 배우자중 한사람이 소득을 쥐고 있더라도
경제권 행사와 관리는 공동으로 참여를 해야하는데

경제권 줬다고 나몰라라 해버리거나
경제권 안줬다고 무책임하게 행동하는게 문제죠

남편들 대부분 아내에게 경제권을 주는경우
세세하게 따지는거 귀찮고 관리하기 귀찮고 일바쁘고 하니까
그냥 경제권주고 신경을 아예 꺼버리고 가정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무신경한경우도 많고요

그리고 실상 본문에 언급된 연예인들은 탑클래스급 고소득자들인데
일반 서민하고 비교할수도 없죠

왠만한 일반서민들은 경제권이란말이 우스울 정도로
소득이 통장 스치듯 지나가 버리는데 ㅎㅎㅎㅎㅎ

일반서민에게 경제권이란 어떻게하면 대출덜 받고 빚안지고 가정경제를 꾸릴까 하는게 목표라면 목표일까?ㅎㅎ
댓글 5개 ▲
2017-07-14 10:45:03추천 51
1 여기에 동감...
소득이 많은 사람들이야 나눠서 각자 하든 상관없는데
서민들은 그런 거에 해당안되요... ㅠㅠ
2017-07-15 01:59:18추천 58
각자 관리하는 것은 부부가 둘 다 상당한 재산과 수입이 있을 경우에 가능하고, 일반 서민들은 두 사람 수입을 합쳐야 그나마 아둥바둥 가정경제를 운용할 수 있어서 쉽지 않아요.  같이 모으고 저축하고, 같이 아껴쓰고 이래야 살만하죠.  보통 사람들은 같이 살다보면 돈도 섞이게 되어서 각자 관리가 애매해지고, 무엇보다 돈이 모이질 않아요 .  그리고 각자 관리는 두 사람 중 경제관념이 없는 쪽 수준에 맞추어서 살게돼요.  합쳐서 소비가 늘고 저축이 줄죠.

사소한 관리는 한 사람이 담당하는게 편리하지만, 대략적인 계획은 같이 세우고, 가정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두 사람이 모두 잘 알아야 가정 경제에 좋아요.
[본인삭제]에에엘케인
2017-07-16 12:37:50추천 18
2017-07-16 13:00:01추천 19
또 한가지 문제가 더 있는데, 경제권 가진 사람이 상대방을 경제적으로 지나치게 옥죄는 경우에요.
용돈을 터무니없이 적게 준다거나 하는거요.
2017-07-16 13:59:06추천 7
이분 댓글에도 공감하고
제 생각에 옛 어른들이 경제권은 아내가 하는 이유는 옛날엔 무조건 가장의 외벌이로 살았고 가장이 집에서 하늘이었잖아요 그에 비해 아내는 돈도 못벌고 집에서 입지가 너무 작아지니까 돈관리라도 아내가 하게 해서 입지를 비슷하게 만들어야한다는 뜻 아니었을까 싶어요
물론 요즘세상에 그대로 적용하기엔 옛 생각이라고 생각하구요
2017-07-14 10:56:34추천 24
이거 백번 공감..
저희도 남편이 관리합니다
저는 인터넷뱅킹에 로그인하는 것도 귀찮고 은행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픈 사람이라...
결혼 초엔 멋모르고 제가 맡았다가 아주 너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서
남편에게 맡겼더니 알아서 꼼꼼하게 잘 관리해요
저도 너무 편하고요
그냥 주는 돈 알아서 잘 쓰기만 하면 되니까요 ㅎㅎㅎ
그런데 제 주변은 대부분 아내가 경제권을 갖고 있지 않음 큰일나는 것처럼 말을 해서 저는 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누가 하던 잘하는 사람이 하면 됩니당.
댓글 0개 ▲
2017-07-14 11:29:18추천 4
저희 집은 제가 돈관리를 월등하게 잘 해서 맞벌이를 해도 아마 제가 계속 전담할 거 같습니다.
흑흑 나도 좀 해방되고 싶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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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6 12:20:24추천 8
맞벌이인 예비부부인데..
결혼 하게되면 경제권을 예랑이에게 다줄거에요
지금도 제 생활비 예랑이한테 넣어주고 주마다 용돈받고있음....
제성격이 워낙 돈있으면 잇는대로 다쓰는 성격이다보니.....
제어하기 너무 힘들어서 결국 맡겨놨어요
결혼하고 아예 같이살게되믄
통신비나 이런거두 아예 예랑이한테 다돌리고
월급 다 넣어주고 용돈받아쓸라구용
댓글 0개 ▲
2017-07-16 12:22:46추천 5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총무를 잘 하는 사람이 하는게 좋을 거 같네요
저는 돈관리는 넘 골치아파서 경제관념 있는 배우자가 해주면 좋을 거 같아여
댓글 0개 ▲
2017-07-16 12:23:18추천 8
전 돈 있으면 쓰는 타입이라(텅장ㅠㅠ)..
남편이 관리해주는게 좋아요~
남편은.. 그 쪽 직업은 아니지만.. 자산관리사 등 관련 자격증도 몇 개 있고(물론 자격증 있다고 실전에 잘하는건 아니지만 ㅋㅋㅋ)

저는 남편카드 쓰구요.
현금이 필요할 때가 있으니 한 달에 얼마정도 현금 용돈을 줘요.
현금은 주로 재래시장에서 쓰고..
남편카드로 생활용품이랑 기타 쇼핑을 합니다 ㅎㅎ
댓글 0개 ▲
2017-07-16 12:24:44추천 2
각자벌면 각자관리 혹은 관리잘하는 사람이
외벌이면 당연히 관리 잘하는 사람이
댓글 0개 ▲
[본인삭제]물방울소리
2017-07-16 12:25:53추천 46
댓글 1개 ▲
[본인삭제]바삭스프링롤
2017-07-16 18:50:36추천 0
[본인삭제]데렉
2017-07-16 12:28:47추천 7
댓글 0개 ▲
2017-07-16 12:31:12추천 2
관리 능력, 관리에 할애 할 수 있는 시간 따져서 결정
댓글 0개 ▲
2017-07-16 12:35:16추천 10
관리하고 자시고가 있나요.
입금 이틀이면 다 사라지는 돈들.
댓글 0개 ▲
2017-07-16 12:36:28추천 1
둘중에 관리 잘하는 사람이 맡은게 맞지 않을까요? 물론 전 남편에게 시킬 생각이지만.. 돈은 머리가 아픔...;
댓글 0개 ▲
2017-07-16 12:36:34추천 17
근데 안철수 급이면 자산 관리사가 하지 않을 까요????딴건 몰라도 돈은 넘치는 양반이니ㅋㅋ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비니랑민아링
2017-07-16 12:36:53추천 9
댓글 0개 ▲
2017-07-16 12:41:50추천 2
외벌이인데 남편이 돈관리를 못해서 제가 하는중여..
돈관리는 둘중 더 관리 잘하는사람이 하는게 답인듯여
댓글 0개 ▲
2017-07-16 12:59:14추천 5/9
자신이 버는게 아님에도 경제권을 가지면 끝까지 돈관리 잘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남자가 되었든 여자가 되었든 돈을 벌어오는 사람이 관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처음에는 잘하는 듯 하다가도 실제로 일해서 벌지를 않음으로 인해 경제관념이 집안 생활비에만 맞춰지고.
집-직장만 다니면 되는데 왜 용돈이 더 필요한지, 얼마나 더 필요할지를 자신이 겪고 있지 않으면서도 이해하고 챙겨주는 사람은 진짜 흔치 않죠.
심하면 월급이 끝없이 차오르는 우물인거마냥 여기고 함부로 쓰는 사람도 있고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경제권은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 가지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이전에 일하던 사람이라도 일 관두고 몇년 지나면 자기 생활에만 초점이 맞춰져서 정작 돈벌어오는 사람의 입장까지 따져가며 생각하진 않거든요.
댓글 1개 ▲
2017-07-16 14:00:49추천 11
근데 그 돈벌어오는 사람이 줄줄 흘리는 사람이면 그냥 돈 안버는 사람이 하는게 맞죠

결국 이것저것 다 조합하면 '둘 중 더 잘하는 사람이' 가 답임
2017-07-16 13:01:40추천 2
돈관리 잘하고
지름신 안돋는 사람이...
댓글 0개 ▲
[본인삭제]새스코
2017-07-16 13:08:25추천 36
댓글 0개 ▲
2017-07-16 13:08:55추천 0
잘하는 사람이 하거나, 각자 하거나.

누가 담당을 하면 감사를 받아야함
댓글 0개 ▲
2017-07-16 13:11:46추천 0
이건 사람마다 다 다르고 커플마다 다른 거고 대화를 통해 정할 문제지, 애초에 뭐 남자가 해야한다 여자가 해야한다 그런 문제가 아니에요.
저는 제가 돈 관리를 잘 못하기 때문에 각자 버는 돈이 있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돈 관리를 하되, 저도 계속 관여하면서 생활비 계획이라던지 정산 같은 부분에서는 같이 의논하는 게 이상적인 것 같아요.
댓글 0개 ▲
2017-07-16 13:12:14추천 1/11
돈관리 잘한다는게 상당히 주관적인데..
개인적으론  많이 쓰더라도 몇배로 많이 번다면 나쁘지 않다고 봐요
무조건 아낀다고 돈관리 잘하는것도 아니고
능력만큼 벌고 과소비 않는 한도에서 쓸만큼 쓴다면 재산많은 사람이 관리하는게 옳다고 봄.
예를 들어
남자가900만 벌고 4백만원 쓰고5백저축하고
아내가 3백벌고 100쓰고 200저축 한다고 볼때
비율상 아내가 더 잘관리한다고 볼수있지만
능력면에서 남자가 더 벌고 저축도 더많이 하니 남자가 관리 해야된다고 봐요.
무조건 돈을 축적해야만 관리 잘하는게 아니니까요.
댓글 3개 ▲
2017-07-16 14:02:02추천 19
음? 그러면 아내가 관리하는게 더더욱 맞지 않아요?
300중 200이나 저축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면 당연히 둘이 버는거 합해서 1200되면 저축을 더 많이 잘하겠죠
2017-07-16 17:01:07추천 1
무조건 아끼기보다 버는방법만큼 쓰는 방법도 중요해요.
2017-07-16 21:48:30추천 2
1 그거야 사업하시는 분들이나 그런 쪽이나 해당되는 일이고.... 그냥 월급 받아먹고 사는 사람이면 아무리 생각해도 300에서 100박에 안쓰시는 분이 훨씬 더 소비를 잘 하시는 것 같은데요
2017-07-16 13:17:20추천 2
이건 정답이 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명이 금전관리에 서투른 편이라면 한쪽에서 맡아서 하는게 더 효울적이겠죠.

저는 와이프한테서 제 카드 주고 쓰게 하고
와이프가 밖에서 벌어오는 월급이 350인데 100은 자기가 알아서 쓰도록 해주고
나머지 250 받아서 와이프 적금 통장에 제 돈 250 더해서 월 500 적금 넣어줍니다.
그리고 백화점이나 아울렛에서 쇼핑하는걸 좋아하는 와이프를 위해서 2~3개월에 한번씩 쇼핑카드 줘서 쇼핑하게 해줍니다.

와이프 명의로 모으는 돈보다 한번 쇼핑할때 쓰는 돈이 훨씬 더 많아서 경제적으로 손해이긴 하지만
이렇게 해야 와이프가 자기 돈을 모을 수 있게 되더라고요.

이게 무슨 돈지랄 이냐고 하실 수 있는데....
제가 사고나 병으로 먼저 떠나 없더라도
와이프가 자기 명의의 통장을 가지고 있다는 경제적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댓글 0개 ▲
2017-07-16 13:21:17추천 1
울 엄마가 결혼하면 여자가 관리해야 한다길래 친척중에 여자가 과소비해서 별거중인 집 이야기 했더니 꼭 여자가 해야하는 건 아니라고 수긍하셨습니다.
댓글 0개 ▲
2017-07-16 13:25:06추천 1
케바케죠....
전 돈계산이 느려터져서...와이프가 전담하는 경우입니다
댓글 0개 ▲
2017-07-16 13:44:44추천 16
저희집은 아버지가 외벌이, 어머니가 돈관리 해요
그렇지만 문제가 없는건
1. 두분 다 크게 사치하지 않는 분들이고
2.어머니가 정기예금등 돈을 잘 굴리고 있고
3.아버지의 월급이 많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적지도 않고
4.아버지가 사회생활+취미생활을 하는데 충분한 용돈을 쓰고 있다

네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댓글 1개 ▲
2017-07-16 15:17:12추천 2
저희 부모님도 평생 이렇게 사셨어요 !
2017-07-16 14:25:21추천 6
맞벌이 하다 애낳고 남편 외벌이 인데요.
제 직업이 세무회계업이라 제가 관리해요. 가계부는 제무재표 뽑을수있게 제가 프로그램으로 정리 입력해요.
댓글 0개 ▲
2017-07-16 14:27:40추천 4
부인이 관리를 잘하니까 부인한테 주나보죠 뭐. 심각한 얘기인가요?
댓글 0개 ▲
2017-07-16 14:29:01추천 0
잘하는 사람이 관리
그리고 매주 얼마나 벌고 썼는디 대화하기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7-16 15:16:26추천 1
돈관리는 잘하는 사람이 하곤 같이 하건 생활비만 각출하건 집바집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각자의 소득, 용돈 외 경조사 등 기타 지출, 투자, 대출상황 등은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몽땅 오픈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한쪽이 돈관리를 맡아 하더래도 월에 한번은 자금흐름이 어떤 식인가 서로 알려주고 알아보고 해야지 돈에 관한 대화단절이 가정파탄의 제 1순위 인 것 같아요.
댓글 0개 ▲
2017-07-16 15:27:45추천 2
재산권인가 관리인가.. 관리는 꼼꼼한사람이 또는 꼼꼼할 수 있는 사람이.. 재산권 또는 재태크는 상의해서 결정... 개인적으로 전 계획적 소비를 하고 와잎은 규모있게 써요. 사는맛이 와잎방식이 더 좋아서 관리를 맡겼죠 ㅎ
댓글 0개 ▲
2017-07-16 15:28:21추천 1
저도 잘하는 사람이 해야한다고 봐요
여자가 관리를 잘할거라는건 날보면 개소리...ㅋㅋㅋ
분명 빚잔치가 될게 뻔하니
전 결혼할 친구에게 전부 일임하기로 통보 완료!!
댓글 0개 ▲
[본인삭제]시사회인생
2017-07-16 15:28:32추천 0
댓글 0개 ▲
2017-07-16 15:29:12추천 0
각자관리에 한표.
댓글 0개 ▲
[본인삭제]오늘은볶음밥
2017-07-16 15:33:28추천 3/14
댓글 2개 ▲
[본인삭제]레모네이능
2017-07-16 15:46:07추천 8
2017-07-16 21:49:49추천 9
돈을 당연히 버는 사람이 갖는 거라는 인식도 멍청한 인식중 하나라고 생각함...
2017-07-16 15:47:40추천 13
보배나 엠팍같은 곳 보면 저건 연예인처럼 많이 버는 사람들 얘기지
맞벌이로 한달한달 겨우 버티는 가정의 경우엔 비유가 적절하지 못 하다는 얘기가 많던데
댓글 0개 ▲
2017-07-16 15:52:11추천 0
당사자들이 상의해서 하면 되지 다른집 왜하는지 이해할 수없...
도저히 어찌할 바를 몰라 벤치마킹 하는것인가..
댓글 0개 ▲
2017-07-16 15:58:56추천 0
투자를 잘 하던가 가계부를 꼼꼼하게 쓸 수 있는 사람이 하는거죠.
예전엔 남자는 일하느라 바쁘고 은행 갈 시간도 없어서 여자가 맡아서 했는데 요즘은 인터넷 뱅킹이 있고 서민도 투자를 하기도 해서 남자가 맡는 경우도 많아졌어요.
이런건 결혼 전에 해야할 이야기 중의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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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6 16:17:24추천 5
저희는 첨에 각자관리했었어요.
저는 쪼개쓰면서 저축도 잘 하는 편인데 나중에 서로 얼마 모았는지 얘기하다가 남편이 제가 모은거듣더니눈이 똥그래지더라고요. 어떻게 그렇게 많이 모았냐며... 그이후로는 걍 저한테 다 맡겨요.
각자 관리 잘하면 각자하거나 잘 하는 사람이 하면 될 듯 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찡끗
2017-07-16 16:20:51추천 0
댓글 0개 ▲
2017-07-16 16:28:18추천 0
저는 신랑이 관심도 없고 잘 못해서 제가 쭉 하고 있는데 전 또 돈 잘 쓰는 타입이라
결국 저희 부부는 누구도 잘 못 하고 그렇게 늘 빈털터리라고 합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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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6 17:11:22추천 0
저는 결혼 전이긴 한데, 예비남편이 관리하기로 합의했어요ㅎㅎ 저는 회계관련 자격증도 여러개 있고, 직업도 돈 관련업무를 했지만 그건 별개에요..ㅋㅋ 돈관리 하는거 귀찮아 하고, 경제관념도 별로 없어요. 쇼핑을 가면 저는 눈에 보이는거 위주로 사고,(나름 10만원 안 쪽이라는 기준은 있지만, 생각없이 10만원 내로 구매.) 남친은 쪼개놓은 돈 안에서 절약하고, 진짜 필요한 것만 사는 타입. 그리고 경제관념도 뚜렷해서ㅋㅋ 저는 다 맡기려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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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6 19:28:41추천 0
결혼후 1년동안은 각자했었는데 1년후 수입과 지출,저축내역을살펴보니 랑이가 해도 너~~~무(ㅜㅜ) 못해서 그이후론 제가 관리하고있어요.
아이낳고 남편이 외벌이하고있는 현재도 제가관리하고있고 과정과 결과물에 서로 만족해하고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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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6 19:49:16추천 0
저희는 맞벌이고 제가 조금 더 관리에 주도적인 경우인데요.

1. 결혼하고 바로 월 고정지출 내역 산출> 고정지출 내역들은 배우자 월급통장에서 출금 > 고정 외 특별지출이 있을 경우 부부가 의논하여 결정

2. 배우자 통장에서 여러 지출들 해결 후 잉여금액(마이너스일 때도 있음)에 제 월급 전액 더하여 대출금 상환(이라고 쓰고 저축이라 읽습니다)

3. 제가 연말정산 계산하는걸 아주 좋아해서??!! 최대 공제 받기 위한 지출 및 저축 수단 선택은 주로 제가 결정합니다.

4. 부부 소비성향도 비슷하여 결혼 전까지는 있는만큼 다 써버렸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결혼 후 제가 각성하여 돈을 아끼는 성격이 되었습니다!!! (상대적인거라 그냥 배우자 보다는 조금 더 아끼는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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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6 20:03:42추천 0
저는 과소비가 심해서 남편이 저한테 맡긴다해도 사양해야 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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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ㅇㅅaㅇ)
2017-07-16 20:48:30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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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6 22:38:13추천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07-18 13:04:12추천 0
ㅋㅋㅋㅋㅋㅋ쩐다 ㅋㅋㅋㅋ
[본인삭제]closingmoon
2017-07-17 00:38:51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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