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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싸이 찾다 겪은일..(이게 공감도 되려나?)
게시물ID : humorstory_924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5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5/03/05 10:23:31
나는 싸이 한번도 써본적이 없다... 뭐냐? 라고 말해도 소용없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도.. 한번도 본적없다... 도대체.. 정체가 뭐냐? 라고 해도 소용없다.. 결론은 내가 그다지... 세상에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내 친구가 전역했는데... 전화는 모르겠고... 어렴풋이 싸이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싸이를 찾기 위해 인터넷을 켰다. 야후인가.. 다음인가... 싸이를쳤다.. 그러니까.. 가수 싸이가 나온다.. ㅡ.ㅡ;;; 음.. 이게 아니었던가? 나는 다시 싸이의 이름을 생각하고 있었다.. (가수 싸이가 나오고 바로 밑에 싸이월드가 있는것을 보지못했다.) 아.. 싸이는.. 친구사이라는 뜻일꺼야.. 어렴풋이 떠오르는 생각... 역시 난.. 천재... 라고(정말 그리생각했다)생각하며 친구를 찾을 생각에 친구 사이라고 쳤다... 그런데... 그런데..... 무언가 이상했다... 친구사이라는 공식 사이트도 있어 들어갔는데.. 무언가... 동성애 관련 이었다. 대략.. 멍해지는.. 순간.. 혹시.. 나말고 그런분 있으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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