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한테는 쌍둥이 아들이 있습니다...
나이가 4살!!!! 어린이집 다니고 있죠
크리스마스 선물로 티라노킹을 사달라고 하더군요..
티라노킹? 그거 말로만 듣던...
마트에서 7.5만원짜리... 구하기 힘들어서 g마켓에서 15-20만원에
거래 된다는........
쌍둥이닌깐 2개...
전 신촌/이대에서 까페를 운영합니다..
장사가 안되다 보니... 알바 없이 혼자./..
마눌님은 집에서 쌍둥이를... 보고 있습니다...
오늘 청량리 롯데백화점에 티라노킹이 입고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죄송한 일이지만...
저희 어머니랑 매형이랑 아침 8시에 백화점에 가서 줄을 섰다고 합니다..
갔더니 이미 앞에 10명이.. 기다리고 있다고/... 헉...
40개 입고 되는데... 1인당 1개씩만 판다고.....
10시가 되닌깐 1-40번까지 번호표 쫙~ 나눠주고..
1-3시 사이에 다시 오라고 하면서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안오면 다른 사람에게 팔겠다고...
그래서 1시에 가서 사왔다고 합니다..
허~~~
티라노킹이 뭐라고...
궁금하죠? 티라노킹....
허니버터칲처럼... 조금만 인기 있다면... 난리가 나네요...
집에 2개 애들 안보이는곳에 모셔 뒀다고 합니다...
애들 지금 보여주면 난리 난다고..
어린이집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산타~할아버지가 줬다가 몰래 갖다 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