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하는 27살 남자입니다 
이번에 저희 아버지에게 엄청난일이 생겨서 물어볼곳이 없어서 이렇게 자문을 남겨봅니다..  
지식인에 남겼더니 댓글이 없어서 고민게시판으로 옮깁니다.

 사건은 한달전쯤이네요 
아버지 나이 49년생 66세 때린사람 나이 40대후반이라고 합니다  
아버지가 평소와 같이 자주 들리시는 형님댁에서 술을 거하게 드시고 나가려고 하는데 평소 동네에서 행패가 심하기로 소문이 난 김모가 형님집으로 오더랍니다 
평소 안좋게 보시고있던 사람이고 왕래가 없던사람이라 아버지가 가라고 여길 왜 오냐고 어깨를 툭툭 쳤고 그 즉시 김모의 폭행이 시작됩니다 
 1차로 심하게 폭행을 당한 아버지는 입술이 다찢어지고 정신이 혼미하여 주저앉은상태로 있었고 김모는 폭행직후 집으로 향합니다  
형님댁의 아저씨와 아주머니는 70대로 몸이 아주 편찮으셔서 말리지 못하고 지켜만 보셨답니다 
 그리고 10분후 화가 안풀린 김모는 재차 형님집으로 와서 의식이 희미한 아버지를 2차로 머리와 얼굴을 발로 심하게 폭행을 합니다
 주변분들 말로는 죽을거 같고 도저히 말릴수가 없어서 그나마 몸이 괜찮은 아주머니가 동네로 뛰어내려가 같은 동네에 살고있는 고모부를 부르게 됩니다
 그사이 김모는 아버지를 폭행후 다시 집으로 향하게 되고 고모부가 아버지에게 오게됩니다  
그러나 분이 풀리지않은 김모는 3차 폭행을 위해 재차 아버지에게로 왔고 고모부와 몸싸움을 하게되고 그사이 경찰이 도착해 현행범으로 붙잡히게됩니다  아버지는 이과정에서 입술이 다 뜯어져 12바늘을 꿰매게 되고 광대뼈가 함몰이 되어 재건수술을 받아 전치 4주의 진단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것은 김모가 전혀 뉘우침없이 아버지를 협박하여 합의를 받고자 하고 경찰에 문의하니 동네조폭으로 입건은 안되고 벌금형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이놈을 가장 강력하게 처벌할수 있을까요?? 
 참고로 지금 검찰로 넘어갔고 이놈은 전과가 있다고 하는데 개인정보라 어떤전과이며 몇범인지는 알려주지 못한다네요 모바일이라 두서가 없는점 양해바라며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