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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245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la
추천 : 2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2/02 22:55:52
잘한 게 없어도 위로받고 싶은 날이 있는 건데
속상해서 말했더니 너도 잘 한 것 없다고 하네요
그걸 듣고 싶은 게 아닌데..그냥 힘들었냐는 한 마디 듣는 게 욕심인가봐요
난 해태가 아니라 삼천포가 필요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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