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에살고있구요
하루종일밥못먹어서 야심차게남친이랑
치느님을 주문했습니다

40분뒤도착할거란 문자를받고
닭뜯는상상을하며 기다려도
한시간을 기다려도 닭이안와서 전화하니
배달문제가있는것처럼 횡설수설하시길래
확인하고연락달랬더니
우리집에 올닭이 배달착오로
 딴집에갔는가보더라구요ㅡㅡ 
 
바로결제해서 미리돈내놨었거든요
그러니 하시는말이 2만원짜리 순살어쩌고로
대신드린다하는데 저순살안먹습니다
그리고 11시반인데 한시간더기다려서먹으면
내일출근은어떻게하겠습니까
결국 취소해달라했는데

왜이렇게화가나는거죠ㅜ
지금 남친이랑저랑 완전열받아서 씩씩대고있는데
풀수가없으니 오유에글이라도남깁니다ㅜ
진짜 너무 일방적으로 피해만입는것같아서
진짜너무억울합니다ㅡㅜㅜㅜㅜ
화나미칠것같구요ㅡㅡ....
 결국 시간이너무늦어서 암것도안먹고 
잠자리에누웠습니다

꿈꿀거같아요 에라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