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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4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값은넣어둬★
추천 : 7
조회수 : 7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2/08 02:46:34
주말이지만 춥기도하고 생후 6개월된 아가도있어서 바깥나들이 할 생각도 없어서 하루종일 방콕!!
37개월된 첫째랑 집에 있는 모든 장난감으로 놀아주다가 (블럭, 자동차, 책읽기, 칠교, 장난감놀이세트등등) 마무리는 병원놀이로!!
어디서 본건 있어서 청진기를 귀에 꼽고와서는 떡실신 된 애미 배에 가만히 올리며
"엄마! 배 아파?"
라고 묻기에
"아니~ 엄마 배 안아파~ 엄마 쪼꼼만 누워있을께~"
라고했더니
(사정없이 명치를 치고) "엄마! 배 아파??"
라고 묻던 아들.....
"ㅇ...으응... 너땜에 이제 아파ㅠㅠ"
그제서야 '엄마~ 아프지마~ 호~~' 하던 효자인듯 효자아닌 효자탈을뒤집어쓴 앙마자식....
하.... 진짜 딱밤한대 때리고 싶......
그래도 이쁜 내자식...
내 눈에만 이쁜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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