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보니까 롤을 합니다.
첨에는 하루 1시간정도만 하라고 해서 지켜지는가 싶더니
어느 순간 엄마아빠 없으면 무한정하는 것 같고, 좀만 좀만 하면서 점점 시간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컴터 게임을 안하면 스마트폰으로 게임하고, 아프리카 티비로 게임하는 걸 관람합니다.
주말에는 밤늦게까지 보다가 잡니다.
그러니 엄마와 다투게 되고 못하게 하면 엄마를 무시하면서 심하게 대듭니다.
아직 중학생인데 이러면 더 크면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에 생각이 많습니다.
이렇게 점점 몰입해가는 애를 그냥 저 나이때에는 다 그럴때다 하면서 지켜봐야 하는 건지
아니면 매를 들어서라도 못하게 막아야 하는건지..
설득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답답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