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는 2주정도.. 여자친구가 클럽 나이트 밤문화를 너무 좋아해서 헤어졌네요 물론 사귀기전에는 몰랐구요 100일무렵에서야 본성이 나와서 알았습니다 이 무렵 상처를 말도못하게받아서 한번 떨어졌다가 여자친구가 빌다싶이해서 다시 붙었는데 제가 감당하지못하고 의심하고 구속해서 서로가 상처인채로 헤어졌네요. 누구보다 빛나게 해주고싶었어요 현실도피 하고 자기합리화가 버릇인 그녀에게 인생은 이렇게 악착같이 살아가는거다. 사랑은 이렇게 지켜가는거다 , 이남자 옆에있으면 쥐뿔도 없어도 사랑받고 밥 걱정은안하겠구나 하고 느껴주길 바랬습니다. 그러나 결국 자기 본성 못이기고 튕겨져나갔지요. 처음엔 많이 미웠고 증오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복수할까생각도했는데 그럼 걔가 너무 불쌍해지더라구요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이 안쓰럽게 느껴지는 감정이 쫌 아프더라구요 근데 좀 이상하지요 안쓰럽다가도 보고싶다가도 밉다가도 하루에 몇번씩 마음이 바껴요 조울증걸린것마냥 미친사람같네요 끝까지 좋은소리못하고 헤어졌지만 클럽이나나이트에서 또 진심없는 놈들한테 상처받을게 보여서 피가 거꾸로솟고 안쓰럽다고 느껴져요 저는 이미 모든걸 차단당해서 아무것도 할수없지만 여자가 느끼고 후회할때까지 지켜만봐야한다는게 좀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