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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1280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코넛튀김★
추천 : 6
조회수 : 804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4/12/08 16:33:50
중학교때부터 차마시는걸 너무너무 좋아해서
아직도 일없이 집에있는 날에는 노래 틀어놓고 차를 끓여 마셔요.
커피전문점 가도 무조건 차 종류 ㅋㅋㅋ
국화차 녹차 루이보스 페퍼민트 로즈마리 자스민 얼그레이 다즐링 레이디피코 아쌈(얜 떪은맛이 강해서 밀크티가 더 맛있는듯..).. 등등
중국차도 좋아하는데 중국차는 파는곳이 몇 없어서 자주 마시진 못하지만..ㅋㅋ
친구들중에는 풀 우린 물(...)을 핸드드립한 커피값만큼 내고 마시는걸 이해 못하는 아이도 있더라구요..
향을 즐기고 색을 감상하고 향을 머금는?? 그런 맛이 좋아서 마시는 건데 ㅎㅎㅎ
남들이 꼴깝 떤다고도 하긴 하는데 걍 차의 그 깔끔한 맛과 깊은 향이 너무 좋아서 밥먹을때도 차를 마십니다(집에서만..)
원래 다례 문화가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간건데 다도라는 문화가 남아 있는 일본에 비해 우리나라 다례문화는 보기 좀 어려운게 안타까워 주절여 봅니다.
그냥 오늘도 차 마시다가 다례를 배워보고 싶다.. 란 생각이 들었는데 강습하는 곳이 많지 않아서 좀 씁쓸 합니다.
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차를 어떻게 즐기고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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