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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판이 썰렁하니 한자 적어볼까요?
게시물ID : freeboard_925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쓰~★
추천 : 1
조회수 : 10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4/10/07 15:06:35
때는 지금으로 부터 몇년 아마도 짧은 몇년일것이다.. 고딩때~ 들었던 이야기~ 어떤작업남에 대한...머..그런... 1번버스... 여고를 지나...남고를 지나.. 이곳저곳을 순회하던 버스였다.. 여고생이 자리를 잡고 앉아 한참을 가다가 남고에서 남학생들이 올라탔고.. 여고생앞에 한남학생이 서더니 대뜸하는말이~ "낭자 이몸이 고단하여~ 내 짐가방을 들고있을 기력이 없구려~ 실례가 안된다면 내짐가방좀 들어주시겠소?" 가만히 듣고 있던 여고생이 남고생의 말이 끝나자 한마디로 깔끔하게 처리... "보아하니 쌍것인것 같은데 니가 들고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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