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지하 매대에서 붙이는 매니큐어라며 팔길래 사봤어요
넘 신기 +_+
제가 산 색상은 아이스퀸이에요
마침 겨울왕국을 보고왔더니 이름에 끌려서...
엘사랑 김연아가 번갈아 떠올랐어요 ㅋㅋ
요래 띄어서 손톱에 붙이고, 가위같은거 없이
다른 손톱으로 꾹꾹 눌러서 손톱 모양대로 자를 수 있어 엄청 간편해요~
저 한장으로 손톱 두개에 붙일 수 있어요
최대 2주정도 간다고 하는데 꼼꼼히 붙이면 2주가 넘어도 많이 안상하더라그영
짠
매나큐어의 독한 냄새도 거의 안나고,
베이스코트+컬러매니큐어+탑코트가 합쳐져 있대요
이건 어제 산 따끈한 스티커
위에 아이스퀸은 1월?2월?에 샀고 이제 봄이라구 상큼한 색이 많이 나와서 하나 또 샀어요
장점은, 냄새가 독하지 않고 간편해서 손고자도 어렵지 않게 예쁜 네일아트를 할 수 있다는 점 (종류도 엄청 많아요 +_+!!)
단점은... 일반 매니큐어는 다 닳을 때 까지 오랫동안 보관하며 쓸 수 있지만 얘는 개봉한지 1주일 후에는 좀 굳어서 붙이기가 어려워용...
(그래서 최대한 공기 중에 노출 시키지 않고 개봉 후 쓸만큼만 꺼내고 바로 다시 넣어서 밀봉해야해요 )
그리고 가격대가 좀 있다는 점...!!
그래서 단색을 사는건 손해고, 예쁘게 네일아트 한 것처럼 무늬 있는거 산다면 꽤 좋을거 같아요
저는 백화점에 한달에 한번이나 두번 정도 가므로 갈 때마다 기웃거리게 될거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