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병원 생활땜에 몸이 좀많이 부어서. ..슬픕니다. 얼마전 좋아하는 남자사람과의 오랫만의 만남날 퇴원하자마자 바로 옷입고 나갔어요. 제가 키가 작은 편이라 앵클부츠 7센티정고 되는거 신고 추위를 많이 타서 바람막이 입고 머리 반묶음 하고 갔더니 엄청 욕먹었어요.
한국에 안살아서 잘모르는데 반묶음 요즘 안하나요?? 그리고 온 통 검정으로 입으면 너무 촌스럽고 칙칙해요??
담에는 8월에 볼거라서 미리 8월의 코디와 몸매를 짜려는데요. 패션에 민감한 그가 한눈에 뿅 갈만큼의 패션을 가지고 싶어요. 근데 제가 키가 153인데 가슴이 95라서 귀여운 옷이.안어울려요 ㅠㅠ 이런 경우 뭘입어야하죠?? 추천 좀 해주세요 그리고 나이가 27이라 너무 어린애 같은건 안어울릴거 같은데 제가 로리타펑크를 좋아해서 지금까지는 10대 취향을 입었었어요. 갑자기 20대 후반 옷으러 점프하려니 힘드네요..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