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당연히 그 드라마에 대한 스포는 포함되겠죠?'ㅅ'; 혹시나 싫으신 분들은 뒤로 가주시면 되겠습니다.

에... 내용이 뭐냐면요, 일단 제가 기억하는 대략적인 스토리가 이래요.

무슨 미생물? 바이러스? 암튼 그게 미국쪽에서 크게 번지는데, (얘네 색깔이 주황색이었던거 같음) 뭔가 엄청난 해를 끼쳤던거 같아요. (사람이 죽던가 아마 그랬던거 같음... 아닌가..)

사람들이 그거 막아볼라고 오만가지 수를 다 쓰는데 처음에는 좀 효과 보는 듯 하다가 막 엄청 쎄져서 내성이 생기던가, 번식을 하거나 그랬던거 같거든요.

암튼 그렇게 '아 이대로면 멸망하겠다.' 싶은 순간에, 그 해를 끼치는 미생물 A(?)를 막아낼 수 있는 미생물B(?)가 발견이 되는데, 이게 바다 깊숙한 곳에서 서식을 했던걸로 기억해요. 근데 이 미생물 B는 극 중에서 자연개발로 인해 다 죽어나가게 생겼거든요. (아, 적다보니까 기억이 나는데, 환경보호가들이 극의 처음에 미생물 B를 비롯한 각종 생물들이 피해를 입는다고 환경개발 하지마라고 했던거 같음.) 암튼 미생물 B를 이용해서 미생물 A를 죽이는데, 미생물 A가 다 죽고 나니까, 다시 자연개발을 시작해서 미생물 B가 완전히 사라진다는 내용이었던거 같음.

근데 여기서 반전인게, 극 최후 마지막에 무슨 우주(?)같은 곳에서 미생물 A로 판단되는 애를 시험관 같은 곳에 밀봉해서 우주정거장 같은 곳? 암튼 그런 곳에다가 보관하면서 이야기가 끝나거든요?

암튼 제가 거기서 느낀점이 뭐였냐면, 미래의 인류가 미생물 A를 인위적으로 시간여행(?)시켜서 미생물 B를 죽이지말고, 환경개발도 하지마라고 경고보낸다는 느낌이었음.

아...암튼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대충 이랬던거 같아요. OCN인가 슈퍼액션인가.. 암튼 영화채널에서 틀어줬던거같은데.... (5부작이었던거 같기도 하고... 영화는 확실하게 아니었던거 같아서 외드게에 남겨봅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실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