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햇갈리는게 있어서요...

(두서없이쓰겠습니다.ㅠㅠ..글 재주가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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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는 지지하는 찬반의 문제가 아니다

다른 사람이 지지한다고 해서 성적 지향이 더 확대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이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서 성적 지향이 사라지는 것도 아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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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느낌은 마치..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의 싸움같기도 합니다...

무슨 신념이 없는 사람으로썬.. 당최 이해가안되네요...

남자가 남자 좋아하는건..

가슴큰 여자가 좋다..난 작은여자가좋다..이거 정도의 '취향'에대한 이야기 같은데...

취향이니까 존중해달라고, 내가 지금 취향으로 차별받으니까 인권헌장 만들어줘! 하는거 자체가 이해가안되서요...

저는 이 문제가..(분명히 사회에 내재되있는..)

뚱뚱한 사람에 대한.. 못생긴사람에 대한...키작은사람에 대한 시선? 그정도?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대체 왜싸우는지 모르겠네요;

고민게시판에 외모땜에 차별?받는 수많은 글처럼... 동성애도 그런것 같은데..

그 고민게시판에.. 리플로 인권헌장 해달라고 하진않잖아요..;

아니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이라던가....

그들이..약자인가요?  애니메이션 캐릭터 좋아하고.. 키좀작고 그러면..?

성소수자들은 그저 다를 뿐이라면서.....그렇게 분류하고 보호받으려 하는것 자체가 되게 이상해서요..

마치 '여자'는 보호받아야해!  무거운것 못들어! 이정도이야기?

'취향'으로 싸우는게 아니고 '차별'에대해서 이야기하면..좀 더 쉽게 해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너는 우리 회사에 못와 성소수자거든'  이런 차별이있다면....

아니 '취향'이던뭐던 '부당한 차별'받는건 그 어떤것도 안되잖아요...

기독교고 나발이고 모든 인간은 존중받아야 된다는 토대가 있는데...대체왜??

그러면..

'보편적인 차별은 당연히 안되지만...취향이니 너는 존중할께 나는 근데 싫어'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