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엽 한 장 배낭에 따라 붙은 낙엽 한 장 그냥 떼어버릴 일 아니다 그 나무의 전생과 어떤 인연이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 죽어가면서도 마지막 한 번 손을 내말어보는 이유가 필시 또 있었을 것이니 . .............................. 오 봉 옥 ..............................
♤ 낙엽 한 장
배낭에 따라 붙은 낙엽 한 장
그냥 떼어버릴 일 아니다
그 나무의 전생과 어떤 인연이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
죽어가면서도 마지막 한 번
손을 내말어보는 이유가
필시 또 있었을 것이니 .
.............................. 오 봉 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