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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925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런
추천 : 30
조회수 : 5197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5/05 19:01:37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5/03 10:02:28
최근 혈액형에 대한 편견이 생겼습니다.
흔한 B형 남자에 대한 편견이 아닙니다.
문제는 O형 남자!!! -_-
좋아하는 사람에겐 앞뒤 안가리고 들이댄다고 하죠?!
지금 제게 집적거리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것도 두명이나... 그런데 어이없게도 둘다 O형입니다. -_-
그렇다고 제가 남자가 두명이나 집적거릴 정도로
결코 이쁘게 생기지도 잘나지도 않았습니다.
앞뒤 안가리고 들이댈 정도로 날 좋게 봐주는 마음 참 고맙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닙니다. -_-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 현재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_-!
남자친구가 있는 걸 알면서도
둘다 들이댑니다. -_-
사이코 같애요...
물론 현재 제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있는 상태라...
제대할려면 한참 많이 남은 아직 훈련 4주차의 훈련병이지요...
남자는 군대가면 끝이라고
둘다 그저 들이댑니다. -_-
냉정하게 잘라도 그게 튕기는 걸로 알고 더 그럼니다. -_-
싫다고 화도 내고 했는데 오히려 역효과...
어떻하죠?!...
어떻게 떼어낼 방법 없을까요?!
남자친구에게 말하면 남자친구 친구들한테 얘기해서 해결해줄 듯도 한데...
솔직히 가뜩이나 군대가서 맘 심란한 사람 더 심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계속 말도 못하고 있어요...
좋은 해결책 마련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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