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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장르 만화였는데 제목이 도통 기억이 안나네요..
게시물ID : panic_925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프라레드
추천 : 16
조회수 : 450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2/16 23:08:17



90년대후반 2000년대 초에 읽었던 만화인데요.


옴니버스식 구성이었습니다


그림체가 굉장히 섬뜩했던거같은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지금 기억나는 에피소드들로 검색해보니까


3분정도 저랑 똑같은 만화를 찾고 계시더라구요


혹시나 아시는분들이 계실까해서 만화 찾으시던 분들의 내용도 아래에 같이 남겨두었습니다


아시는분 댓글 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에피소드들말고도


주인공이 어느날 아무 제목없는 비디오 테이프를 우연히 받게 되는데


거기엔 주변사람들이 죽는 장면이 찍혀있었습니다


지인1이 축구하다가 자빠졌나 발에 머리를 맞았나해서 즉사하는 내용과


지인2가 길가옆 하천같은곳에 빠져서 죽는 장면이었는데


다음날 그렇게 죽는다는 내용이었던것 같네요




아래에는 저랑 같은 만화를 찾고있는 분들의 글을 모아봤는데요


첨가하자면 두번째분이 말한 인형에서 콩이 나온 스토리는


그 인형의 주인이 어릴때 죽은 주인공 엄마(이하 A)의 고향친구인데


주인공 어머니가 어린시절 동네에 큰 가뭄이 들어서 가난했던 A집은


A만이라도 살려보고자 A의 부모님은 절벽에서 자살하고 A가 주인공 어머니집에서 거둬주었다는 내용인데


사실상 거둬준게 아니고 콩한자루만 주고 방치하다시피해서 결국 A는 비참하게 죽고 원혼이 되어서 나타나는 그런 스토리였던거 같네요





첫번째 분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ic&no=84293&s_no=84293&kind=search&search_table_name=total&page=1&keyfield=name&keyword=%EB%B9%84%ED%84%B0%EB%A9%9C%EB%A1%A0


저주받은 인형장르였는데
인형이 사람을 먹어요. 충격적인 장면이 이상하게 일그러진 인형입사이로 사람머리칼이 잔뜩 물려있던 장면이랑... 또 인형이 사람을 먹을수록 정말 사람크기로 커지고요, 인형이 헤쭉 웃는 장면이있는데 정말 그림은 기억안나는데 아직도 그때 그 공포랑 소름이 뇌리에 남아있네요. 사람목소리도 점점 강해질수록 내고요,
주인공이 가족?인줄 알고 밤에 화장실인가 문을 열었는데 인형이 앉아있어서 기겁랬던 장면도 떠오르고요. 거의 무적같은 느낌이었어요 답이 없을정도로 잔혹하고 기괴해서 모두 죽여버리는 느낌이었는데
삐에로 인형 이런건 아니었고요,
생김새는 지금 기억으론 그린치랑 닮았던거같아요 선이 거친 그림체였던것같은 느낌이네요.
대략 17년전쯤 읽은것 같습니다.... 꼭 다시 읽고싶어요 아시는분 있나요?


두번째 분 :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wait&number=4018906



단편 이야기가 한 권당 몇편씩 실려있는 책임
그 중 기억나는 이야기가 두 개 있는데 책을 찾는게 목적이라 공포게시판에 올리진 못하고 대자에 올립니다ㅠ(웃긴게 아니래 죄송합니다 친구가 없어서 물어볼 곳이 여기뿐이에요ㅠ)
1. 오빠 여동생 오빠친구 3명이 산에 놀러감
손질된 흔적이 없는 오래된 아주 작은 무덤 발견 묘비가 나무로 되어있고 절대 무덤 건들지 말라고 적혀있음
당연히 호기심 많은 주인공들은 무덤을 파고 어린아이 사이즈의 관을 발견 안에는 일기장과 어린아이 크기의 인형과 인형 크기의 거울이 있음
오빠와 오빠 친구는 낡고 더러워서 그냥 가려하지만 여동생이 떼를 써서 관째로 가져감
※남매가 좀 잘사는지 집이 2층 주택이고 여동생 방은 2층임
인형은 여동생 방에 놓아지고 여동생 방 청소하러 엄마가 들어오는데 인형이 쳐다보는 것 같은 기분나쁜 느낌을 받음
이게 며칠간 계속되는데 때마침 밖에 고물장수가 리어카를 끌고가길래 2층에서 인형을 던져서 버림
하지만 인형 귀환탐
오빠는 방과후 야구부 활동이 있어서 여동생이 먼저 귀가하는데 집에 엄마가 없고 자신의 방에 있어야 할 인형이 2층 계단에서 엄마가 입던 옷을 입고 있음
그리고 자신이 돌아오면 반겨주며 하던 엄마의 인사말을 함
순간 며칠 전부터 인형이 이상하다던 엄마의 말이 기억나면서 나쁜 예감이 듬(현재 인형은 2층 계단 동생은 계단 아래)
여동생이 인형에게 우리엄마 어디갔냐고 소리지르자 인형의 눈이 귀신같아지면서 치마를 걷어올림
그리고 배설을 하는데 모래가 쏟아지고 그 속에 엄마가 집에서도 착용하던 반지 등 장신구가 있음

여기서 내용이 헷갈리는데 일단 인형이 여동생을 죽이려고 하고 여동생은 도망다님

그러는중 오빠와 오빠친구가 오고 야구배트로 풀스윙을 날려도 끄덕없고 잡히는 모든 물체를 뜯어먹는 데 먹은 모든건 모래로 배설하고 금속은 모래가 되지않고 그대로 배설됨
오빠친구가 잡아먹히는 사이 2층 여동생 방으로 남매가 도망
문을 잠그고 동생의 상황설명
오빠가 관속의 일기장을 읽는데 이미 한 가족이 저 인형의 의해 희생되고 그 아버지가 관속의 거울을 이용해 인형을 봉인했다는 거임
그사이 문은 인형의 칼질에 거의 박살 나지는고 오빠는 마지막 도박을 하기로함
인형이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벽에 오빠가 거울을 들고 있는데 동생은 문 바로 옆에 벌벌 떨면서 쪼그리고 있음
오빠의 거울이 인형이 보기에는 동생이 비치게 살짝 각을 조절한채인 거임
인형은 거울억 비친 여동생을 보고 거울로 뛰어들고
거울속으로 들어간다
오빠는 그 순간에 거울을 관에 넣고 원래 붙어있던 부적을 다시 붙여 봉인하고 원래 무덤에 묻어둔다

2. 마찬가지로 인형 이야기인데 첫번째꺼 쓰다가 지쳐서 간략하게 할게요
한 가족이 시골로 갔는데 폐가에서 낡은 인형 발견
배가 꼬매져 있음
딸이 만지다가 꿰매진 실밥이 낡아서인지 끊어지고 안에선 썩은 콩이 나옴
그날 밤부터 인형이 잡아먹기 시작함
인형은 둔기내성 화염내성 교통사고내성이라 뭔 짓을 해도 안쥬금
가족 중 몇이 희생되고 아버지가 차를 태워서 폭파시켰는지 어쨌는지 대홍단감자 마싯쪙 이 아니라 대화력 불길로 쳐형시킴

제가 읽은건 한권뿐이고 이거 말고도 이야기 더 있던것 같았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만화책이었는데 이토준지처럼 등장인물들이 죄다 괴기스럽게 생긴게 아니라 멀쩡하게 생겼어요



세번째 분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505&docId=143330508&qb=6rO17Y+s66eM7ZmUIOyduO2YlQ==&enc=utf8&section=kin&rank=23&search_sort=0&spq=0


시기는 96년도에서 98년도 사이로 기억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치과에서 보던 만화잡지에 수록된 만화였고

그 만화 잡지에 수록된 만화중 2편의 제목이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치과 가는 날에만 보던 만화라 내용도 다 기억나지 않고 만화 잡지 이름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첫번째 만화는 공포만화인데 옴니버스 형식이고 

기억나는 에피소드로는 오빠와 여동생 그리고 오빠친구가 있는데 오빠 친구가 공원에서 인형을 주워옵니다. 그런데 이 인형이 식인인형이라 집에 있던 어머니를 살해하고 사람처럼 움직인다는 내용


다른 에피소드로는 연예인과 주인공이 여행을 갔다가 고립되는데 그곳에는 식인 쥐떼들이 있었고 
이들의 습격을 받는 에피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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