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년식 쥬드 카빙을 끌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출퇴근용으로 1년 반정도 쓰고 있는데

날이 추워지다보니 방전이 됬더라구요.

 

 

 

그니까.. 키를 꼽으면 클락션도 울리고 비상등이나 브레이크등 다 들어오는데 시동만 안 걸리는데..

 

이게 배터리가 얼어서 그런건지 방전이 된건지 모르겠는데 무튼 어찌됬건 결론은 배터리를 갈아야 한다더라구요.

 

 

 

 

 

근데 배터리를 가는건 문제가 아닌데 제가 걱정되는건

 

이제 12월 초인데.. 앞으로 1월,2월까지는 강추위일테고 3월까지도 계속 추울텐데

 

지금 배터리를 새걸로 교체했다가 1~3월사이에 또 방전이 될까봐 걱정되서 교체를 못 하고 있습니다..

 

바이크샵갈경우 보통 5.5~6을 받는다고 알고있고 인터넷으로 직접 구매해서 교체하면 3만원 선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가난한 알바생한테 적은 돈이 아니라.. 걱정되네요.

 

 

 

 

 

 

현재는 강제시동을 걸어서 출퇴근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만..

 

이게 강제시동 거는 요령도 잘 없고 그래서 할때마다 10분~20분씩 끙끙 대면서 몸에 힘 다 빠져갈때쯤 겨우 시동걸려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ㅜ.ㅜ

 

15분 정도 강제시동과 씨름하다가 겨우 시동걸고 출근하면 전 이미 녹초..

 

 

 

 

 

확실히 계속 출퇴근용으로 쓰려면 배터리를 갈아야하긴 하는데.. 갈아도 될까요?

 

 

 

 

아 그리고 주차시에는 보통

 

일 할동안(보통 8시간)은 회사 근처에 무료 지하주차장이 있어서 그 쪽에다 세워놓습니다. 조금이라도 덜 추운곳에 놓으려는 의도입니다..

 

집에 대놓을때는 집(빌라) 건물 1층에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오토바이 한 대 정도 들어갈만한 공간이 있어서 그 곳에 세워놓습니다.

그니까.. 건물 내부이긴한데 그래봤자 미닫이 유리현관문 바로 앞쪽이라 바깥 날씨가 추우면 별로 보호는 안 되는거 같지만.. 무튼 조금이라도

따숩게 하기 위해 그렇게 해놓습니다. 

 

 

 

 

 

참고로 현재 배터리는 올해 3월에 새것으로 교체한 것 입니다.

 

 

 

혹시 강제시동 거는거 요령이나 팁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