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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에서 직접 오유 활동 해보니 느낀점
게시물ID : freeboard_7940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급한자금해결
추천 : 2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2/09 09:49:02
가인한지는 쫌 되었는데 눈팅만 하다 활동한진 얼마 안된 유저 입니다. 눈팅만 할땐 각종 유머자료와 공포글들을 보면서 나름 취미생활로 오유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직접 댓글로 드립을 치며 활동해보니 점점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처음엔 내가 분위기 못마추고 눈치없이 드립을 쳤나싶어 사과글도 올리곤 했는데 좀더 지나고 많은 자료들과댓글을보고 느낀게 깨어있는척 할려고 하는사람이 많구나 입니다.
이건 정확한 주제도없고 상황마다 다 다르기때문에 말하기 힘들지만 분명한건 이 사람들은 상대방의 말을 단 1%로도 듣지 않는다는것입니다. 

논리를 아무리 지적하여도 상대방의 말 꼬투리를 잡으면서 정신승리를 하려합니다. 그런데 놀라운점은 이런글들에 추천수가 많은 경우가 꽤 많습니다. 지적하는사람은 반대를 먹고요.

잠시만 진정하고 생각을 좀만 하면 잘못된점을 알수지만 분위기에 휩쓸리는 경우가 대부분인거 같습니다.
의견이 안맞다는 이유로 과격한 표현으로 까는경우에는 상처도 받은적 있구요.. 저도 적지 않은 나인데 말이죠..
흠.. 절이 싫으면 중이떠나라는 말이 있듯이 제가 떠나면 그만이지만 하고싶은말은 하고 가야 할것같아 글 남기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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