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이 곳, 저 곳 돌아다니면서 많이 먹어보고, 많이 만들어 본 것 같아서 곧 점심시간이기도 해서올려봅니다.
우선, 제가 살고 있는 대전입니다.
-짬뽕 집
-송어횟집.
-막걸리와 지짐이 ( 보쌈, 지짐이, 홍합탕, 막걸리 = 2만원 )
-항아리 보쌈, 쟁반국수.
-매운해물우동, 회 셋트
-조개 찜 셋트
-닭갈비, 해물파전
학교 앞 생선백반, 돈까스 오믈렛
-집에서 시켜먹은 치느님, 핏자
-생일선물로 받은 빕스 쿠폰
그 다음 대구 입니다. (아침에 가서 저녁까지 먹고 돌아왔던 먹방여행)
고창,전주 입니다. (전주는 올라오는 길에 잠깐 들려서.. 그래도 고창 풍천장어는 꿀맛)
서울 입니다.
이 음식들 말고 더 많이 있는데,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은 나머지 사진이...
그리고, 집에서 만들어 먹은 음식 입니다.
거꾸러 나왔는데.. 된장찌개, 로스오리훈제, 삼겹살 입니다.
-까르보나라
-소 불고기, 쭈삼볶음, 와규, 떡볶이, 랍스터 찜
-해물 탕
-쭈꾸미(+라면사리) 볶음, 소고기, 족발
-튀김류, 코코넛 오일로 볶은 닭가슴살+버섯
-닭발, 콜라찜닭
-떡볶이, 튀김
-새송이버섯 동그랑땡, 콜라찜닭(콜라찜딹 존맛ㅠㅠ)
-서가엔쿡 따라하기
-아,점으로 먹은 토스트
-삼겹살
-골뱅이 소면무침
-꽃게 찜
-곱창 순대볶음
-부대찌개 같지 않은 부대찌개
-날씨 좋은 날, 야외에 도시락싸서..
다 올리고 보니, 먹은게 많은 줄 알았는데 많아보이진 않네요..
요리하는 걸 좋아하긴하나.. 잘 만들지는 못해도 맛있게 만들려고 노력하는데.. 다행이 맛은 지금까지는 괜찮았...
집에 오븐하고 전자렌지가 없어서 여러가지 더 해보고 싶은 것두 많은데..
아쉽게 핸드폰을 바꾼 관계로, 티라미슈나 컵케잌, 빼빼로, 레몬청 사진은 없네요..
그래도 올 한해 배부르게 먹고, 잘 지낼 수 있는 한 해 였던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다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기조심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