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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829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일의과거
추천 : 0
조회수 : 2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09 15:31:54
2014년 9월부터 뭔가 하나 하나 꼬이기 시작했지
알바도 다짤려서 지금까지 구하지도못했고
교수님과는 마찰이 있었고
새탁기도 망가지고 냉장고도 망가지고 그리구 노트북까지 망가지구
남들은 다 가족하고 사는데 나는 늘 좁은 대학교앞 원룸에서 혼자 방학에도혼자 혼자산지 3년이 넘어가는데
이 외로움과 쓸쓸함은 언제쯤 사라질까
인제 곧 군대가면 사람이라도 많겠지? 그거하나는 참 좋을탠데
인제 원룸도 계약끝나는데 통장에는 돈도없고 이번달 월세만 내면 보증금 뺄수있는데
그저께 월세로 내려고 35만원 뽑아서입금하러가다가 가방속에 넣어놓고 과방에 잠깐 놔두고 친구랑 밥먹고왔는데
그사이에 누가 훔쳐가고 cctv도 없다네 나는 그돈없으면 안되는데 힘들게 구한돈인데 6일내로 드려야하는데
시험기간이라 알바를 급하게 잡을수도없고 보증금 에서 깎아달라하자니 그러면 군대갈때까지 살곳이없고
너무힘들다 공부라도 잘되면모를까 너무 스트레스는 쌓이고
친구들이랑 얼굴이라도보고 술한잔이라도 하고싶은데 나빼고 전부 군인 너무너무 외롭다 힘들다 쓸쓸하다
늘 급하면 하러간 택배상하차.. 공부하고 남은시간에 할수있을까.. 공부를포기해야하나 그러고싶진않은데
너무어렵다.. 살기 너무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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