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구요 (작가분이 편지로받은 것을 책으로 썼다고 기억하고있어요) 초반은 기억이 안나는데 어린 여자주인공이 인심고약한 할머니가 운영하는 냉면집에 취직해서 일하다가 돈이없어졌다고했나?누명을 써서 쫓겨날위기에 처했는데 그 냉면집에 자주오시던 손님이 배고프면 연락하라고 주고간 명함이 생각나서 연락함. 근데알고보니 그손님은 어린애들 학대하고 강제로 훈련시키면서 서커스같은거 시키는 못된아저씨였음. 그래서 막 나이트?이런데서 공연하고 그랬는데 다행히 착한 종업원이 학대당하는걸알고 신고해줘서 빠져나옴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달리는 봉고차에서 뛰어내리기도하고 그랬던거같아요) 그이후는 잘 기억이안나는데ㅠㅜㅠ혹시 아시는분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