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며칠전까지 다4 80포였다가 다5로 내려온 아몬드 살해범입니다.
저는 솔랭할때 거의 정글,원딜,서폿 위주로 하는데..
친구들과 팀랭할 때나 홀로 노말할 때,친구들과 노말할 땐
다이아라고 주로 미드를 많이 줍니다.
친구들이랑 할 때도 거의 미드나 원딜을 줍니다. 캐리해 달라면서..
혹은 제가 연습하기 위해 노말에선 포지션 가리지 않고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사실 제가 탑,미드는 플5랑 붙어도 비등비등하거든요 ㅠㅠ
나이도 있고 피지컬이 좋지 못해서 안정적인 것을 많이 하다보니 라인전 압도는 못하지만 솔킬 2뎃 3뎃 이렇게는 절대 안합니다.
그러나 똥은 안싸지만 밀리는 적도 간혹 있고..
조금 밀리는 분위기거나 비등하기만 해도 바로 적팀에서 전체채팅 나옵니다.
적 라이너 : "다이아 맞음?"
하.. 너무 기분 상합니다.. 근데.. 노말할 때나 팀랭할 때
팀원들이 말리면 본인 싼건 신경안쓰고 저에게 말합니다.
아군 똥싸배기들 : "다야 얼마주고 찍었냐 ㅅㅂxx야"
사실 원딜할 때에도 비슷한 상황이 종종 나옵니다.
아군 서포터는 실버지만( 보통 못하는 친구들이 서폿 하므로.. 서폿수준이 실버거나 더못할 때도 많음)
적팀 듀오는 골드 상위~ 플래티넘이면 라인전 정말 힘듭니다. 제가 케틀같은거 아닌이상..
이런경우에도 바로 적팀 전챗 날아오거나 아군의 비난이 시작됩니다.
이런비난 듣기 싫어서 친구들과 할 땐 서포터를 선호하지만 친구들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결국 한타페이지선 원딜이 잘해야되는데
제가 서폿하면 봇라인은 거의 이기지만 게임은 지거든요..
플래일때는 진짜 이런말 별로 안나왔는데..
진짜 지는판은 매판 저말 나오고 말 들을때마다 너무 화가 나고 기분 상합니다..
휴.. 다시 내려가는 것만이 답일까요.. 저런 비난 너무 듣기 싫어요.. 제가 미드로 다야 찍었다면 이런일이 없었을 것 같은 기분도 들고
라인전 종종 지면 제가 진짜 실력이 없는 걸까 하고 자책도 하게되고..
어떻게 해야될까요.. 제가 모든포지션에서 다이아수준이 되는 것만이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