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먹은건 아침에 초코렛하나먹고
타지갈일이있어 휴게소에들려 다코야키사먹었습니다
다코야키를 평소엔 만들면서 판매하던데
휴게서에 사람들이 하나도없어서 그런가
미리만들어놓은게 딱 2개가 남아있는걸 팔더라구요
전금방만든건줄알고 사서
한입먹어보니 만든지 오래돼서 식어서 미지근하고 눅눅하고 
그렇더라구요 
친구들 하나씩주고 나머지제가다먹었고
먹고 차타고가면서 감기기운이오면거 체한거같은
느낌들었는데 참을만했어요
저녁엔 감자탕먹었는데 여러명이먹었고 탈난사람없었어요
그리고 그날밤 복통에 설사를 계속했습니다
제가 장염걸려본적이없어서 그냥 속이좀안좋구나하고
넘어갔는데 그다음날 진짜 죽을뻔해서 병원갔더니
장염이라하더라구요
그장염이 3주가넘어가고 저번주엔 응급실가고
기독병원까지가서 진료받았는데 원인을몰라서
대장내시경 하기로했어요  ..
다코야키먹고 탈난것같은데
같이 하나씩맛봤던 사람들은 멀쩡하고 저만 이래요
다코야키때문이 아닌가요??
맞으면 어떻게든 그 휴게소에 조치취하고싶어요
정말너무고생하고있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