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인생의 대전환점
68년 12월 처음으로
실시한 대입 예비고사
대학 공부할 수 있는지
판단 위해 치른 국가고시
상대평가가 힘들다 해서
일정 기본 수준 알려고
그래서 생긴 학력평가
다음은 수학능력 평가
초등 6년 중고등 6년
그래서 12년을 공부한
미래의 국가를 책임질
훌륭한 그릇 양성위해
세계 각 나라 마다
학생 눙력 평가하는
해마다 추운 날씨로
걱정이 참 많았는데
올해 날씨 푸근하다며
하늘의 축복받은 학생
그들 수능평가 하는 날
잘 읽고 깊이 생각하고
정확하게 표시할 위치
똑바로 찾아 표시하고
후회 없는 기회의 순간
되길 간절히 기원하는
꼰대들의 기도
그동안 힘든 공부
참 고생했다 위로와
길고 긴 시간 인내한
그래서 등 두드려 주는
세상의 모든 꼰대들의
간절한 기도 소리 듣고
이젠 남다른 도약의
길로 힘차게 나가길
누가 뭐라 해도 오직
자신 원하는 길 가는
언덕 참 힘들긴 해도
꾸준히 오르라는 것
그리고 오름을 다하면
잠시 쉬며 온 길 생각하는
소풍 온 삶
누구나 부모님 은혜로
세상에 잠시 소풍 왔으니
이왕 온 소풍 즐기며
남다른 삶 즐기기를
오늘 잠시 힘들어도
내일의 희망 있으니
지금 젊다고 아차 하면
이 삼 십 년 금방 훌쩍
옛말에 피하려 했더니
백발이 먼저 알고 지름길로
그렇게 서둘러 찾아왔다는
옛 시인의 노래도 있으니
그래서 날마다 최선 충실 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