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오브베스트(이하 베오베)는 추천100개 이상의 글들이 수집되는 곳이며, 업로더에게 있어서 이상향과 같은 곳이라 할 수 있다.
그곳에 가는 길은 각 게시판에서 추천10개를 긁어모아 베스트 게시물(이하 베스트)로 게시물을 이동시켜야 한다.
글쓴이는 최근 3일간 100여개 이상의 글을 업로드 하였으며, 40개정도의 베스트, 10개 이상의 베오베 게시물을 배출해냈다.
이상 베오베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글쓴이의 소개를 마친다.
베오베에 가는 다양한 기술이 있다. 자신에게 맞는 기술을 이용해 우리 모두가 오유의 파워업로더가 되보도록 하자.
1) (____) 해본사람 10명이면 간다...
공감대 형성으로 글의 흥미나 정보, 재미가 떨어짐에도 추천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게시물 형태이다. 하지만 여태껏 충분히 사골우려내듯 우려먹어진 형태로, 일부 오유인은 내용도 안보고 반대 또는 IP신고를 할 수 있으니 남들이 다가가지 않은 주제로 다가갈 것을 요한다.
2) 베오베 가면 (____) 인증...
아직도 식지 않은 떡밥이다. 현재도 성행되고 있으며, 이 방법을 이용해 추천 200개가 넘는 게시물을 배설해보았다. 정말 식은 떡밥이다. 하지만 언제 봐도 자극적이다. 인증의 종류가 중요하며, 물타기를 요한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혹시나 이 형태를 사용할 시 추천먹튀는 하지 않도록 하자.
3) [19금] (__________)
아직 동정인 사람의 비중이 많은 오유인들에겐 크나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자료이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선비기질을 보이는 오유인이기에, 오유같은 공개 된 장소에서의 19금 자료를 혐오하는 사람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보겠지만...) 어쩌면 선비기질때문에 [19금]보다 [15금]이라는 자료에 더 매력을 느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깐 해본다.
4) 추천하면 당신은 (____)
태초부터 전해내려 온 떡밥이다. 여태까지 먹히기에 지금까지 내려온 것이다. 지금 당장이라도 쓸 수 있으며, 성공률 또한 매우 높다.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효과와 더불어 리플란에 동네 잔치하듯 북적 거릴 수 있는 게시물로써 "흥하다~" 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한 글이다. 하지만 한계라고 한다면 조루다. 베스트까지는 갈 지 모르나, 베오베까지는 흠 글쎄 의문이다.
5) 박원순, 안철수, 이정희 관련 정치 게시물
그네들의 트위터나 신문기사를 신속히 나를 수 만 있다면 베오베 티켓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오유는 정치자료에 민감하다. 좌향, 우향에 선동되지 아니할 것이며, 진실만을 강조하되, 게시물의 말미에 본인의 소신있는 사설을 약간 섞어준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다.
6) 애국자료
오유인 = 애국자 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애국자료에 대해 인심이 후하다. 애국자료에 있어서는 재미가 정말 0% 여도 좋다. 명확한 사실과 오유인의 단결력이면 애국자료는 언제든 베오베행이다. 나 또한 애국자료 게시물을 많이 베오베로 보냈다. 어쩌면 '5)' 의 정치에 대한 관심도 애국심에서 나온 것이 아닐 까 생각한다.
7) 입대, 기부 인증
그냥 티켓이다. 정상적인 남자라면 어머니의 자궁에서 나오는 순간 베오베행 티켓을 쥐고 나오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입영증명서는 의심없이 추천이다. 기부 인증 글 또한 마찬가지이다. 보통 월정액으로 몇달간 기부를 한 짤방과 함께 '적지만 이만큼 했습니다' 라는 익을수록 고개숙인 벼처럼 약간의 겸손만 보인다면, 오유인은 본능적으로 마우스를 추천에 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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