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날 딱 인바디재고 맘멉고 식단조절해가면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아침은 원래 안먹는데 그래서 샐러드나 우유 두유 같은걸로 대체해서 꼬박꼬박 먹으려고 하고있고
점심은 자유롭게 먹고싶은거 먹구요
저녁도 아침처럼 샐러드나 토마토 이런거 먹어요
간식은 아메리카노정도 군것질도 아예 끊었어요

운동은 복싱이랑 주짓수 격투기 배우고있어서 2시간 정도? 하는 편이에요 두시간 내내 땀흘릴정도로 하지는 않구요 . 

이제 일주일좀 안되게 지낫는데 왤케 조바심이 나는지ㅜㅜ
큰아빠댁에 오랜만에 갔다가  살쪗다고 잔소리 한바가지 듣고와서..
고열량 식단 먹으면 먹고난뒤에 죄책감 이래야되나..
그런 감정도 들고ㅠㅠ 탄수화물 안돼! 이런생각 때문에 밥을 잘 안먹게 되요
저녁에 잠자리에서 맨날 배고픈데 이제 그느낌에 무덤덤하고 .. 먹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ㅜㅜ

제가 많이 평균 체중에 오버되서  금방 빠질것같은데 안빠지니까 .. 한달? 정도뒤에 또 친가쪽에 인사드릴일이 있는데 와 그때까지 살 못빼서 들을 잔소리 생각하면 밥이 한개도 안넘어가요
엊그제는 치킨 먹엇는데 토할것같고 속에서 안받아주는 느낌도 들고.. 모든 다이어터 들이 다 이런 느낌일까요ㅠ? 

다이어트 기간동안 탄수화물 섭취를 아예 안해버리면 어떻게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