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참 파릇파릇한 고등학생입니다. 지금은 공업계열의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제 의지로 선택했고 적성에도 맞아 다행어서 학교에서 기술도 열심히 배우고 공장에 나가서 일도 도와드리기도 했어요. 내년되면 취업준비를 해야하는데 대기업 쪽으로 빠지면 제 전공과는 거의무관한 곳이나 전공이 안쓰이는 곳으로 가게돼요. 개인적으로 저는 지금의 기술을 가지고 계속 배우고 싶고 전공을 살리고싶지만 그런데 가족,친척등 기대감이랑 미래에 대한 불안감때문에 걱정이됩니다. 저는 이런 이유로 꿈을 포기하는 겁쟁이인게 저 스스로도 부끄럽습니다 몸과 생각이 따로 움직이죠
아직 고등학생이라는 젊은 청춘에도 불과한 나이인데도 이렇게 겁이많아서 사회에서 적응도 잘할수있을까 걱정됩니다.. 그냥 답답하서 글로라도 적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