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실리스크.
어렵지는 않는데, 하드 이상은 그 어마어마한 피통과 공격력으로 주춤하게 만드는, 그런 보스죠.

사실 또연 하드 솔플의 벽중 하나입니다(..) 저도 순백골한테 맞아 죽지만 않으면 되긴 하드라구요...

그래서! 바실리스크 공략을 해보려고 합니다.
원거리계 재능 가진 분들!은...
"그까이꺼 방호벽 깔고 뒤에 숨어서 매그넘뿅뿅하면 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근접 위주 유저를 대상으로 공략! 해보겠습니다.

우선, 이 공략은... 바실리스크 특유의 "비 다운 특성"을 이용한 공략입니다.

사실상 내용은 별거 없습니다.
"다운되지 않는 적이 시전한 디펜스는, 스매시를 넣어도 풀리지 않는다"라는 것만 알면 되기 때문이죠.

그럼! 이 디펜스는 어떻게 유도하느냐...?
우리에겐 윈드밀이 있습니다.
윈드밀은 인식을 꼬아놓을수 있는 중요한 기술 중 하나입니다...(정확하게, 맞은 적이 다른 아군을 인식하여 공격하고 있다면 바로 당신을 인식하게 됨)인식이 꼬이면 스킬 사용 순서가 초기화 되면서 디펜스를 쓸 확률이 높아집니다.

근데, 예전같은 경우에는 윈드밀이 무적시간이 걸려있어서 바실리스크가 평타 순서를 넘기고 바로 디펜스를 썼기 때문에(!!) 어렵진 않았습니다만, 다이나믹 패치로 윈드밀 무적시간은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윈드밀 후딜에도 우린 대처할 스킬이 있습니다.
바로 디펜스입니다.

디펜스는 아프디 아픈 바실리스크의 평타를 어? 적당히 아픈데? 로 넘길수 있게 하는 중요한 스킬입니다.

어쨌든, 이런 인식꼬기 반복작업으로 "바실리스크의 디펜스"를 끌어냈다?

그러면 그 뒤로는 스매시를 계속 갈겨주면 됩니다.

그러다가 평타를 쳐버리면... 디펜스가 빠지면서 (묵념)

이상 리리아의 바실리스크 솔플공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