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가 버리고간 새끼고양이 두마리 며칠간 지켜보다가 엄마가 데리고 온날
어린시절 병아리 한마리도 안키워본 나와 언니는 걍 넘 신기했슴
꼬질꼬질 새콤이
정말로 작고 약했던 달콤이
결국 먼저 떠나보내고 새콤이만 남았다
똥꼬발랄 동영상 캡쳐들ㅋㅋㅋㅋㅋㅋ 진짜 애기구나
뙇 까꿍 이때가 제일 이뻣던듯 꼬질꼬질한 테도 벗고 아직은 아깽아깽해♥
수제 펠트 물고기 얌얌 하도 물고뜯어서 갖다버림ㅠㅠ
처음 냉장고 올라간날.
약해서 병원을 들락날락하며 생사의 고비를 여러번 넘기던 새콤이가 건강해져 막 폴짝폴짝 뛰어다니니 오져서 죽을뻔
쑥쑥 잘큰다. 이때까진 남자고양이
여기부턴 고자냥
그리고 어제. 제법 어른고양이 테가난다.
날로 이뻐지는 중
오래오래 안아프고 나랑 평생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