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열강은 우리나라에서 어느정도는 판매부수를 올린 작품이고요
게임이나 관련 상품도 상당히 많이 나와 있습니다.
온라인게임 열혈강호1과 이번에 나온 열혈강호2를 비롯하여
지금 사전등록 중인 열혈강호무쌍.
이건 만화 ip를 따와서 완전 만화를 털어 만든게임이죠
그리고 티셔츠와 피규어같은 굳즈들
노스케이츠에서 파는 것도 있고
원화 에디션으로 열혈강호 사단이 제작한 것도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말할 정도로 돈이 안벌린다는 건
우리나라 만화시장이 어떤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래서 양경일작가도 일본에서 활동했고
문정후 작가님도 일본에서 활동중이죠
웹툰도 좋아하지만 만화책과 웹툰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만화시장 죽어가는 거 보면 좀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