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모든 주변인들에게 오유인임을 알린 상황이라.. 익명인점 죄송합니다.
저는 A형입니다.
올해 서른한살 여자이구요.
물론 연애 없이 4년차입니다.
사업자 내고 혼자 바둥바둥하다가
말아먹고 ㅋㅋ
뭐 그래도 손해 안보고 빠지긴 했지만요..
누군가에게 월급을 줘가며 직원을 쓰다보니,
감정을 드러낼수가 없었어요.
강해야 했으니까요.
사회생활은 하고있는데, 동료가 없네 ㅠㅠㅠㅠ???
몇 안되는 소중한 내 친구들,
그들에게 힘들다 얘기 못하겠는거죠.
내 힘듬을 그들에게 나누고싶지 않아요.
그들은 행복했으면 좋겠으니까.
그리고 고민의 요점이 뭐냐면;
영화든 드라마든
감정이입을
쉽사리 하기가 두렵달까..?
한번 하게 되면
적게는 한두달
길게는 1~2년..?
Flower dance를 무한 반복해 들으며 눈물을 그렇게 흘려요.
허세쩔게!!!!!
이건 감성적인건지
그저 울컥 하는 뭐 그런
(한의원에서 저더러 화병이 좀 있겠다고 하더란,,;;;)
건지..ㅠㅠ??
주절주절 쓰다보니 지식인에 질문하는 모냥새가 되었네요.;
읽어주시는 고게님들
한마디라도 던져주시면 감사히 받아들일게요.
저 12월이라 좀 외롭기도 한가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