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 성격이 감성적인건지..울컥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게시물ID : gomin_9258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VqZ
추천 : 2
조회수 : 16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2/04 00:23:10
내 모든 주변인들에게 오유인임을 알린 상황이라.. 익명인점 죄송합니다.
 
저는 A형입니다.
올해 서른한살 여자이구요.
물론 연애 없이 4년차입니다.
 
 
사업자 내고 혼자 바둥바둥하다가
말아먹고 ㅋㅋ
뭐 그래도 손해 안보고 빠지긴 했지만요..
 
 
누군가에게 월급을 줘가며 직원을 쓰다보니,
감정을 드러낼수가 없었어요.
 
 
강해야 했으니까요.
 
사회생활은 하고있는데, 동료가 없네 ㅠㅠㅠㅠ???
 
 
몇 안되는 소중한 내 친구들,
그들에게 힘들다 얘기 못하겠는거죠.
내 힘듬을 그들에게 나누고싶지 않아요.
그들은 행복했으면 좋겠으니까.
 
그리고 고민의 요점이 뭐냐면;
 
영화든 드라마든
감정이입을
쉽사리 하기가 두렵달까..?
 
한번 하게 되면
적게는 한두달
길게는 1~2년..?
 
 
Flower dance를 무한 반복해 들으며 눈물을 그렇게 흘려요.
허세쩔게!!!!!
 
 
이건 감성적인건지
그저 울컥 하는 뭐 그런
(한의원에서 저더러 화병이 좀 있겠다고 하더란,,;;;)
건지..ㅠㅠ??
 
주절주절 쓰다보니 지식인에 질문하는 모냥새가 되었네요.;
 
읽어주시는 고게님들
한마디라도 던져주시면 감사히 받아들일게요.
 
저 12월이라 좀  외롭기도 한가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