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지금 사태를 보다보면 과연 그들에게 작가라는 호칭이 맞을까 하네요
게시물ID : comics_92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벼에서쌀을
추천 : 5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21 23:33:22
제 생각에는 작가라면 자신의 작품에 애정을 갖고 정신도 쏟아붓고 청자와 소통하는 사람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하는 행태를 보면 그냥 인터넷에서 난리 발작을 일으키고 싸지르고 다니는데
작품이란건 작품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화자나 청자도 중요하다고 알고 있거든요
근데 화자 자신 관리는 커냥 청자들과 싸우고 나자빠진걸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작품이고 나발이고 아무 상관없어 그냥 난 내 맘대로 말할거야'
 
작가라고 표현의 사상의 자유가 없는건 아닙니다 당연히 있습니다
근데 표현의 자유나 사상의 자유나 작가 타이틀 떼고 해도 별로 상관없다고 봅니다
자신이 작가일때처럼 싸지르면 오 그렇구나  하고 청자들이 도와주리라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실명제도 아닌 상황에 작가 타이틀 걸고서 저렇게 '나는 잘 모르지만'하면서 싸지르는 행위가
스스로의 작품 아니 물품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작가가 아니라 보따리 상인도 이미지 관리는 하거든요
저는 그들이 작가가 아니라 그냥 제조업자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의 구미에 맞는 상품을 만들뿐이죠
 
반면에 동종 성우라면 성우업계는 잘 모르지만 성우업계의 상황을 변명으로 쓸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무슨 지들이 인권위 예술가라도 된양 싸지르고 아몰랑 시전하는게 참 웃깁니다
저는 그들이 작가라면 최소한 작가를 지위로 쓰지 않고 '누군가 1인'입장에서 항의 하는선에 멈췄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작가로서 입장표명해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근데 그 입장표명이 작품과 연결된다는게 대가라는거죠
마치 이번 티셔츠건 처럼 티셔츠 자체보다는 화자가 문제가 된 경우죠
스스로의 작품에 무슨짓을 하고 계신건지는 아시길 바랍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