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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259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W1sa
추천 : 0
조회수 : 2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2/04 00:53:31
이래저래 사람에게 치여 사회생활을 그만두고
집에서 반백수로 지내고 있어요
그땐 정신적으로 너무 몰려있어서 나쁜생각도 했지만
눈앞에 두고 보니 부모님생각 절실해져 그만두고
엉엉 울면서 부모님과 전화통화하고 일을 그만뒀어요
한심하죠 남자란놈이 이래 정신이 약해서 어찌하려고...
그뒤로 일년이 지났는데 솔직히 백수생활 7개월하니까
이젠 몸이 말도 안듣는거 같구 더욱이 정신적으로 더이상 발전을
못하겠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는것도 못하고 잠을 자는것도 새벽 5~7시(아침이죠..)
에 잠들어서 세네시간뒤에 깨고, 무기력하게 밥먹고 티비보다가
또 잠들고 오후에 ㄲㅐ어나고...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구차하게 혼자 변명거리 만들면서 또 빈둥빈둥거리고..
결국 다시 습관화 되고...악순환....
누가 매일 아침 제 손잡고 나와서 같이 밥먹고 얘기하면서
있으면 좋겠어요 마치 요정처럼 ㅎㅎ...
남에게 의지하려는 성격도 원랜 없었는데...
또 푸념만 느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오유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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