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24살 휴학생입니다. 이번에 휴학을하고 어떤 회사에서 생산직 공고를 하길래 거기에다가 넣고 기다리는 중이였어요 제가 처음 직장에 서류를 낸거라 가족들이 신경을 엄청쓰더라구요 자꾸 가족들이 걱정이라고 그래서 전 뭐 되면 되는거고 안되면 다른곳가거나 복학하고 다시 학교다니면 된다 그렇게 말하면서 저도 나름 긴장되니까 잊고 편하게 마음먹었어요 근데 자꾸 누나가 하루마다 문자왔냐 전화왔냐 전화올꺼니까 폰잘들고있어라 소리 키워놔라 확인해봐라 이러는거에요ㅡㅡ 그래도 처음엔 걱정이라고 넘어갔는데 계속 가족들이 말하니까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신경안썼는데 자꾸 생각나고 오늘 카톡으로 또 문자왔냐 이러길래 제가 예전에 뽑는건 2~3주 지나서 발표하니까 시어머니도아니고 잔소리좀하지마ㅡㅡ이렇게 보냈는데 빨리올수도있잖아ㅋ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와서 자꾸 그러지말라고 진짜 짜증난다고 그러니까 적반하장으로 그럼 니가 평소에 신경을 잘쓰지그랬냐며 화를 내네요 자꾸 누나가 말해서 생각나고 재촉해봤자 발표는 알아서 나는데 나만 스트레스받는다고 그래도 니가 평소하는걸 생각해봐 이러네요 둘이 소리내서 싸우다가 엄마가 나와서 중재하고 전 방에 들어가라하고 누나보고는 빨리자라고 그랬는데 누나는 알아서 잔다 이러고 화내네요ㅋㅋㅋ 자기도 평소에 늦게자서 엄마가 맨날 일찍자라고 하시거든요 자기도 잔소리듣는거 싫어하면서 하..저한텐 자기가 잘하라고ㅋㅋㅋ 진짜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