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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26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dnY
추천 : 2
조회수 : 1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2/04 02:33:03
아침에 힘들게 일어나서 겨우겨우 밥을 입에 구겨넣고 눈
코뜰새 없이 여기저기 치이면서 바쁘게 일하다가 보면 밤이 되고 또 자고 아침이 되고 일하고 자고
또 그렇게 반복.
그런 똑같은 일상의 뻑뻑함에 점점 일상에 흥미도 잃고,
어쩔 땐 우울하기도 하고.
그런 와중에 애니, 음악, 독서, 미드, 영드, 영화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 까지 그냥 자신이 정말 좋다
행복하다 느낄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거에
요.
애니,영드,미드 등에서 새시즌 나오면 진짜 행복해요.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휴대폰에 체크된 디데이 보면
웃게 되고.
좋아하는 연예인의 신곡, 새 작품 기다리는게 또 설레는
재미도 있고, 그 전 작품 재탕해보면서 분석하는 것도
또 얼마나 재미있는데요.
덕질이 애니나 연예인 좋아하는 것 뿐만 아니라 독서같은 덕질 들이면 문법도 좋아지고, 글솜씨도 언뜻
늘어가는게 눈에 보이면 대게 기분도 좋구요.
한 가지 분야에 대게 자세히 안다는 게 어떤 면에선 전
뿌듯하더라구요. 마치 제가 대게 공부를 잘해서 다른 얘
한테 똑 뿌러지게 설명해 준 기분이랄까.
아무튼 제 관점에서 봤을 때는 덕질은 일생의 활력소라
생각 되요.
근데 오타쿠니 씹덕후니 그런 측면으로 바라봐진다는
게 좀 안타깝고 개선 됬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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