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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성형한거 몰라요
게시물ID : gomin_9261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mZ
추천 : 1
조회수 : 694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3/12/04 03:08:29
저 눈 , 코, 안면윤곽 했거든요
어디가서 예쁘단 소리 항상 듣는데
 
사실 요즘에 살이 엄청 쪄서 좀 못나보이긴 해요
 
남친은 의대다니는 사람이고
성형에 쿨한데다가
자기가 여자였음 진작에 성형수술 했을거라고 말 할 정도로 개방적인 사람이에요
다만 성괴스타일의 성형을 기피할 뿐이에요
성괴는 정말 싫어해요 너무 징그럽다고.
 
저는 근데 엄청나게 자연스럽게 잘됐거든요
정말 완벽한 자연미인처럼 보여요
그도그럴것이 과하게 한게 아무것도 없어서..ㅠ
 
무튼 남친이 저를 은근슬쩍 떠봐서 눈이랑 코 한건 알거든요.
여기서 광대랑 턱까지 한거 들으면 쇼크(?) 받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초까지 살 많이 빼서 다시 한번 리즈시절을 되찾으면 그때 말할까 생각중이기도 하고 ㅠ
 
사실 그만큼 수술했으면 수술 전이 얼마나 못생겼기에 그러느냐 하는 생각을 남친이 할 것이 두렵네요
그게 무서운거에요 ㅠ
뭐 당연히 수술전에 못생겼었죠 ㅡㅡㅋㅋㅋㅋㅋ
당연한거라 무서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남친도 내년 개강 전에 눈이랑 코 수술하려고 한다는데
제가 같이 가준다고도 했지만 ㅋㅋㅋ
 
그래도 광대랑 턱은  ㅠ 좀 ㅠ
 
어떡하죠 고민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수술한 부위를 모두 알고 있었던 두 명의 전남친 사례가 있기 때문에
괜찮을까?싶다가도
무섭네요 ㅠㅠㅠㅠㅠㅠ
어카죠 ㅠㅠㅠㅠ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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