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그대라는 존재들 고마움보단 미안함이 먼저 생각 나는 그런 사람들 한 번쯤 기억해보고 싶은 사람들 아니면 기억나는 사람들 보고 싶은데 볼 수가 없는, 그립고 그리워지는 그런 사람들 나에겐 너무 과분한 그런 존재들 모두 보고싶다. 인생살이라는 것이 헤어짐에 익숙해져야 하는 것과 같은 것들 어딘가에 있을 애들아 아니 사람들아 부디 그렇게 사진으로 남아 얼굴을 비춰 웃어줘라. 추억 할 수 있게,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걱정 없다는 듯이 예쁘게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게 말이야 어딘가에 있을 애들아. 오늘도 모두 고생했고, 수고했어 고마워 사랑해요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