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일 볼때 사람마다 보는 시선이 달라지는데 제일크게 영향끼치는게 북한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인거같아요.
적으로 볼지.. 친구로 생각할지가 제일 중요한점 같아요.
북한이 왜 우리의 적입니까.. 적이라면 그동안 했던 노력은 뭐가 되는거죠?
그전에 김대중 대통령님 때만 생각하면 곧 통일 될꺼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제가 가갸시절에 김대중 대통령님이 당선되는걸 봤었는데.
그시절만 해도 전쟁이라는 공포 같은건 전혀 없었단 말이에요.
하지만 지금 제일 무서운건 북한을 적으로 생각하고 만드는 꼴통극우 들이 본인이 하는 행동이 전쟁을 부르는 행동이라는 걸 왜 모르는걸까요?
혹시 알면서도 그런게 아닐까.. 그것도 소름끼치네요..
북한이 적이라고 생각한다는건... 김대중 대통령의 노력도 무시하는 행위고. 일베랑 전혀 다를게 없단말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