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와서 평소대로 골목에 차를 주차하고 내리는데..
누가 오세아니아 대륙모양과 그 크기만한.. 똥을 싸질러 놓으셔서 사뿐히 즈려 밟았습니다
덕분에 어제 산 제 흰색 컨버스는 사요나라 바이 짜이찌엔..ㅠ
저도 군대 전역후 오는길에 지려서 기쁨과 슬픔이 동시에 느껴본적도 있고
지금은 헤어진 전 여자친구 기다리다가 그쪽 동네에 지리지가 여나친구네 어머니게 들킨적도 있고 ...ㅠㅠ
급한 사정은 이해하나.. 쫌! 나무잎으로 가려놓지마세요 아놔 보여야 치우던가하지!!
그리고 똥싸놨음 ㅈㅅ이라는 간단메세지라도 남겨놓아주시면 참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