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문방구에서 1000원 짜리 꽃 철사를 샀습니다.
철사에 녹색 종이가 뱅뱅 감겨있는 것이죠
그걸로 뭘 만들까 하다가 나무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일단 꼬아 줍니다.
끝 부분은 가지이기 때문에 남겨 놓습니다. 약간 길이를 맞지 않게 하였습니다.
끝까지 꼬아 줍니다.
들어 있는 거 다 꼬아 줍니다.
이제 꼬아 준 것끼리 합체.
또 꼬아 주면 됩니다.
세 줄짜리는 두 줄을 꼬아 주다가 한 줄을 추가 해주면 됩니다.
(이건 뿌리가 위로 갔네요.)
최종 합체.
끝을 구부려서 가지처럼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이제 꾸미기
고정을 위해 스템플러를 박고 강력 접착제를 발랐습니다.
목공용 풀과 모래
허연 모래가 눈 내린 땅을 표현 하기에 좋아 보이는 군요.
실패....
모래가 붙지 않았습니다.
솜으로 긴급처치
전구를 달아 줘봤습니다.
사진이 다 어디로 날아 간건지 완성샷이 사라졌네요. 그럭저럭 볼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