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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프로야구] 4/29(수) 전경기 미리보기
게시물ID : baseball_926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BReport.com
추천 : 1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4/29 14:48:18


(1) kt VS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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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잠실 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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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방송사 : MBC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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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 옥스프링 VS 니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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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프리뷰 : 옥스프링연패 사슬 끊을까

'오늘의 KBO리그'가 다시 돌아왔다그런데 하필이면 처음으로 전해드리는 경기의 분위기가 다소 무겁다바로 kt의 이야기다. 24경기 3 21최근 10경기 1 9패에 그치며 승률이 1할대까지 추락했다계속 이런 기류로 흘러갈 경우 1할대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그만큼 오늘옥스프링의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상대가 '선두 자리를 탈환한두산 그리고 '에이스니퍼트라는 게 그저 원망스러울 따름이다

두산 입장에서는 5연속 위닝시리즈 확보가 가능한 경기다. 4 5일 이후 단 한 번의 연패 없이 4월을 무사하게 마무리하고 있는 두산이 오늘도 승전보를 전할까. 2013 4 28일 이후2년 만에 20경기 이상을 소화한 상태에서 단독 선두 자리를 탈환한 곰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오늘의 추천 비더레는 kt 송민섭두산 민병헌.(, '콤보'를 이어나가고 싶다면 kt 타자 선택은 다소 위험하다.)


(2) 롯데 VS 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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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목동 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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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방송사 : spotv, 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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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 심수창 VS 문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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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프리뷰 : 토종 선발의 힘이 절실한 때

지난 주말 나란히 스윕시리즈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한껏 올라간 롯데와 넥센이 주중 3연전에서 만났다선발 문성현의 오늘 호투는 절실하다고 볼 수 있다팀 타율 1(.288) 등 팀 공격지표에서 선두권을 휩쓸고 있는데그 중심에는 역시 김하성이 있다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윤석민과 함께 주전 유격수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였지만이제는 완벽한 '주전 유격수'로 자리잡았다오늘 심수창을 상대로도 화끈한 한방을 기대해본다

롯데는 아두치가 기폭제같은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과연 타선 지원을 받아 지난 등판에서의 설움을 털어내고 심수창이 승리투수가 될 것인가추천 비더레는 롯데 아두치넥센 김하성.


(3) NC VS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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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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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방송사 : KBS 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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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 노성호 VS 윤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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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프리뷰 : 윤희상긴 이닝 소화 필요

어제 정우람까지 실점하면서 시즌 초반의 분위기는 온데간데 찾아볼 수 없는 SK가 윤희상을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시도한다타격 순위 최하위나 마찬가지였던 손시헌이 어제 경기 홈런포를 터뜨리며 희망을 봤던 만큼 NC 타선 봉쇄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한편 NC는 노성호가 선발 등판한다구속은 빠르지만 결정적으로 제구가 문제다특히 선발로 등판했을 때 많은 투구수를 책임질 수 있을지기교 섞인 투구로 SK 타선을 공략하는 방법을 찾을까선두권 경쟁을 하지 못하고 중하위권으로 밀려 있기에 두 팀 모두 승리가 필요하다오늘의 추천 비더레 NC는 테임즈, SK는 브라운.

(4)한화 VS KIA

-장소 :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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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방송사 : 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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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 탈보트 VS 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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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프리뷰 : 어제 휴식선취점 더 중요해

올시즌 초반 '이슈메이커노릇을 톡톡히 한 '김성근호한화, '김기태호' KIA의 시즌 첫 만남이다어제 우천으로 경기가 치러지지 못했는데 한화는 유창식을 대신해 탈보트를 선발로 예고했다. KIA는 그대로 필립 험버 카드를 밀고 나간다

광주-KIA 챔피언스필드를 처음 방문한 김성근 감독은 "잘 지어졌다."라고 시설에 대해 대체적으로 흡족함을 나타냈다시범경기에서 광주 경기가 편성되지 않아 실제로 김 감독이 광주-KIA 챔피언스필드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분위기만 봤을 땐 한화가 더 좋지만 KIA가 홈으로 돌아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이다김다원김호령 등 젊은 야수들의 활약이 유독 빛났던 지난주를 기억하며 이번주는 도약의 한 주가 되어야하지 않을까추천 비더레는 한화 김경언, KIA 브렛 필.



(5) LG VS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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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구 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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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방송사 : SKY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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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 루카스 VS 클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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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프리뷰 : 삼성어제의 충격 씻어낼까

그렇게 강하던 삼성도 어제 경기 9회에서는 속절없이 무너졌다. 두 점 차로 앞선 상태에서 9회초 수비에 접어들었는데 마무리 임창용이 무너졌다최경철의 2타점 동점 적시타와 와일드피치밀어내기 볼넷 등 대거 5실점을 허용했다. 9회말 힘 한 번 쓰지 못하고 그대로 역전패를 당하며 줄곧 지켜왔던 선두 자리마저 두산에게 내주고 말았다데미지는 상당히 컸다

선발 차우찬이 호투했음에도 패배를 했기 때문에 오늘 선발로 등판하는 타일러 클로이드에게 시선이 모아진다조금씩 한국무대에 적응하곤 있지만 아직 베스트라고 할 순 없다. LG 타선 봉쇄법을 어디서 찾아낼까만나기만 하면 끈질김과 짜릿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두 팀이 오늘은 어떤 명승부로 팬들을 웃고 울릴까추천 비더레는 LG 이병규(7), 삼성 최형우.

유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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