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접겠습니다

 

시즌2부터 재미있게 즐겨오던 유저였지만

 

어느새 저도 모르게 랭크게임이라는 마약에 중독되어

 

남 헐뜯고 비판하고 욕하고 사람이 사람답지 못한것 같네요

 

멘탈이 저도 모르게 백지장이 되어 한마디만 기분 나쁘면 던지고 탈주하고 가만히 우물에서 구경만 하던

 

쓰레기가 되어버렸네요

 

불과 한달전만해도 3년만에 처음으로 골드승급했다고 좋아하기도 해보고

 

같이 일하는 직장동료들하고도 게임하면서 승질도 내고 좋아도 하고 참...

 

이젠 너무나 허탈하네요...

 

제가 온라인게임은 오래못하는 사람인데도 롤은 몇년을 버텨온거보면 참으로 신기합니다..

 

이제 마지막 게임 시작했네요...

 

< 타오르리라 >  몇번의 아이디도 변경해보고 재미있었구요

 

아직 20만ip까지 있긴하지만... 그래도 용기내어.. 게임지면 삭제 하렵니다...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10시 10분 .. 마지막게임이 될수있는 게임

 

서포터라는 어찌보면 게임에서 중요하기도 하고 그닥 중요하지 않은 라인.....

 

후...

 

가보겠습니다...

 

여러분 필승하시구 ~ 꼭 !!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