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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러의 한마디
게시물ID : sisa_9267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술따라물따라
추천 : 2
조회수 : 27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09 19: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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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이폰 3gs시절 처음으로 구입했던 .오늘은. 이라는 일정어플을 통해서 오유를 처음 접했습니다. 
그당시 오유는 그리 대규모 사이트는 아니였지만,..참 따뜻하고 정이 많은 사이트였죠.  그당시 가장 크게 기억나는 에피소드 두개가 한나라당 특정 정치인의 주장또한 긍정적이라며 찾아내어 칭찬해서 베오베에서 접한것이고... 다른 한개는  고민글이였는데 베오베에올라왔었는데 주작글이였어요. 하지만 유저분들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이 있을수도 있다며 추천한게 아깝지않다는 댓글이 어마어마하게 달렸던 걸로 기억해요.

하지만 일베에서 진보성향을 가졌던 오유 및 다수를 공격하며 반일베사이트로서 다수가 모인 대규모 사이트가 되었던 걸로 기억해요. 바보님도 정치권의 공격으로 검사도 받았던 걸로 기억해요.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점 죄송합니다. 

참 좋은 추억이 많아요. 띄어쓰기 안한 글들 대신 띄어주기도하고ㅋㅋ
가슴이 넓고 따뜻한 사이트였습니다.

특정 시험을 준비하기위해 아이디도 지우고 사이트 차단도 했지요. 하루 8시간 이상식 오유를 눈팅했거든요. 어짜피 글도 많이 안써서 가입한지는 최근이에요. 로긴도 안하고요.

이글을 쓰는 이유는 그런 따뜻한 사이트가...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정치색을 강하게 띄게 되었고, 특정정당의 대변인 역할을 하게 된것에도 충분한 이유도 있으며 긍정적인 부분도한 컸다고 봅니다. 민주국가에 대한 지속적인 주장은 항상 저를 납득시켜왔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너무 편향되었고, 자기생각과 다른 사람을 공격하고 매도함에 주저함이 없는 오유가 됨을 느낍니다.

오유는 특정당을 지지하는 분이 많지만 그 당의 게시판은 아닙니다.

오유는 닉네임언급을 자제시키며 친목질또한 꺼리는 사이트이나... 

시사게시판은 특정정당을 위한 친목을 거리낌없이 합니다. 

  오유에서 그토록 경계하던 친목으로 인해 무너짐이 진행되는것이 너무 슬픕니다. 
이미 오유의 강력함이던 자정작용이 백혈병 처럼 자기를 공격하는 모습에 지쳐갑니다.

 시게 군게 사태를 계속 주시했습니다. 
군게 베스트글이 아직도 지속적으로 격추됨을 보고 있습니다.
문 지지자분들이 적대적으로 돌아보는 모습을 계속 보았습니다.
그들이 시게를 공격하는 모습도 지켜봤습니다.

자제해주세요. 욕설이 푸르딩딩함에 같이 분노해주세요.
 
이글을 시게에 쓰는 이유는 시게가 더 크고 시게가 더 강자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조금은 더 들어주세요.
오유에서 나온 목소리를 분탕이라고 매도 하지말아주세요.

핸드폰으로 글을 써서 두서가없습니다.
죄송하고  읽어주신분들에 감사합니다.
 
출처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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