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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752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여신이다★
추천 : 4
조회수 : 7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2/12 09:26:44
때는오늘새벽이었음 4시쯤
잠 안와서 깼는데 다시 잘려니까 잠이안옴
근데 어쩌다 보니까 잠이 든거 같은데 주위를보니까 내방임..
직감적으로 가위눌린거란걸 알아챘음...
손가락까딱거리고 별짓을 다해봤는데 안풀림
근데 가위눌릴때 원래 얌전히 눌리던(?)사람인데 옆에서 계속 종이에 글씨쓰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ㅠㅠ서걱서걱이렇게
방이 침대있고 바로 옆에 책상있는 구조인데
옆에 보니까 벽쪽에서 검은손이 튀어나와있고
그손이 매우뭔갈 바쁘게 적고잇엇음 ㅋㅋ
(손톱 길고 막 무섭게 생긴 손이었음)
솔직히 여기까진 괜찮았음...
그냥무시하고 잘려고 눈감았는데 가위눌린상태라 눈을감아도 다시내방이나오고 또감아도 다시내방이나오는거임 ㅋㅋㅋ짜증나서
그손보고 욕하면서 ㅅㅂ짜증나죽인다!!이랫는데
갑자기 그검은손이 쓰는걸 멈추더니
벽으로쑥들어갔다 나옴
근데 펜이아니라 칼을들고잇음 ㅋ;;;;;;
와진짜무서워서 ... 잘못햇어 미안해 일어나고싶어서그랫어 막혼자 이런소리 다함 ㅠㅜㅜㅜ
옆에 슬쩍 봣더니 그손이 칼버리고 펜으로 뭘다시 쓰고잇엇음
근데 갑자기 그손이 쓰고잇던 종이를 매우 과격하게 구겨서 버림
그리고 머리 뽝 들면서 가위풀림
검은손님 감사합니다..ㅠㅠㅠㅜ
오늘 작성자는 책상과등돌리고잤다고 한다..
진짜무서웠는데 글로쓰니까... 왜안무섭지....
읽어줘서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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