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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질문][중얼중얼] 포켓몬 금/은 이후 오메가 루비를 샀는데..
게시물ID : nintendo_104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범밤범밤
추천 : 0
조회수 : 66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12/12 11:12:48
참... 많이 달라졌네요 ㅜ
금/은 때도 물론 더 깊이있게 하시는 분들은 달랐겠지만
그냥 타입에 따라서 뭐 불로 풀 상대하고, 물로 불 상대하고 이런 정도였는데.
군대에서 부터 개체값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자하고 U니 V니 하는게 나오더니... 진입 장벽 같은게 생긴거 같아요.

어쨌건 몬헌4도 하다가 당췌 그 검은 용을 스토리상 깨고 지나가야 될꺼 같은데 못 잡아서 좌절하고
슈퍼마리오2 뿅뿅 하다가 지칠 때 쯤,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오메가 루비를 사왔어요.
옛날 게임보이 컬러 시절에 골드 버젼 일본어판을 했던 터라, 한글화로 되있는게 참 편하네요.
스토리도 읽어보면서 할 수 있게되고, 스킬이 뭔지 뭐가 좋은지도 볼 수 있고.

어쨌건 이제 대짱이라는 친구도 하나 만들어놓고, 운석도 얻은 시점인데요,
포켓몬이라는 게임을 하면서 꼭 개체값이나 그... 알까기? 같은거를 고민하면서 해야되는 상황인가요?
아니면 그냥 스토리 흘러가는대로 하면서 키우고 싶은 멤버로 구성 맞추고, 가끔 서로 상호 작용 좋은 애들로 꾸리면서
흡족해하고 도감 채우면서 놀아도 되는건가요?
뭔가 열성적으로 알까고 메타몽 가지고 뭐 하시는 분들 보면 그냥 혼자 헤헤 하면서 노는게 되게
게임의 본질을 못살리고 있구만!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살짝 걱정이네요.

내용 요약 : 오랫만에 하니까 재밌다 헤헤 근데 너무 바뀜 누가 누군지 모름

질문 요약 : 포켓몬이란 게임을 그냥 라이트하게 스토리 대로 즐기기만 해도 될까요

추가 질문 : 다른 분들 닌텐도에 친구 추가하면 교환 같은거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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