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시작한지 11일차.
그래서 그저께 체중계를 사서 오늘 택배가 왔습니다.
몸무게를 재봤더니 115kg 나가는걸 보고 조금 기분이 좀 죽네요.
운동선수 생활하다가 그만두고 운동쉰지가 6년째.
먹는걸 좋아해서 30kg 정도 쪘는데 생활하는데 불편함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친구 카스 들어가니 나랑 비슷한 체중이었던 친구가 운동하고 식이조절해서 살을 많이 뺀걸 보고
부럽기도 하면서 나도 이번에 하면 제대로 할수 있을꺼 같다란 생각이 들면서 다시금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11일차인데, 너무 조급하게 생각한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글을 쓰면서, 꾸준히 평생 운동하겠다고 다짐하고 조급한 맘을 버려야겠습니다.
제 운동은 집에서 줄넘기, 버피테스트 이 두개를 합니다.
처음에 운동했을때보다 조금씩 할만해져서 세트를 올리고 있습니다.
집에서 하려면 이 운동 2개 강추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 운동해서 건강하게 지냅시다.
파이팅~!